국이 튀어나오네요.
이제 슬슬 손가락을 내밀면 이티가 튀어나오는 마법사의 경지에 들기 시작하는 건가요. 언젠가 올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스물에 올지는 몰랐습니다. 설마 찌개를 끓였는데, 국이 나올줄이야!!
이건 계란을 삶았더니 거기서 삼계탕이 나오는 것과 동급으로 취급하고 싶습니다. 흐헝헝
지금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아시겠나요??
전 모르겠습니다. 항상 10시간 채워서 자다가 7시간으로 줄여가니까 부작용이 속출하네요. 어젠 5시간잤습니다. 분명 밤에 찌개라 쓰고 읽고 먹지만, 국 맛이나며 국같이 생긴 한 양은냄비를 끓여놓고는 못먹고 갔습니다. 결국 귀환해서 혼자 밥 2인분과 국을 다먹었어요.
내가 무슨얘기하는지 아시겠어요??
아직도 전 모르겠네요. 학교에 소설책이 많더군요. 홍염의 성좌 ,천년마법사, 달조, 데프콘, 산을 미는 강 등등등..
읽고 싶다는 충동이 들었지만,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참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지만, 즐겼다가는 일학기 성적이 엌이 될까봐 못하겠어요. 흐엉흐엉
제가 무슨 말을 하냐고요??
저도 몰라요.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