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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자료필요
작성
10.03.01 23:51
조회
388

차용했다.

그러나 자신의 표현한 글에서

독창성을 덧붙쳤다.

그러니 하나의 작품으로 인정해 달라.

그러면 그것이 팬픽이랑

무엇이 어떻게 다른 것인가요?

그리고 그것을 돈을 받고 팔 수 있는 건가요?

전에도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학사검전 읽은 분이

판타지 풍으로

"히든 마스터" 란 제목으로 해서

아카데미에서 막 올라온 청빈한 왕실학자에게

XX 제국 1황자가 명을 내려

용병들의 세계를 조사하겠다면..

이것이 차용인가요 표절인가요.

아니면 순수한 창작인가요?

그참 어렵내요.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0.03.01 23:57
    No. 1

    어느 정도냐에 다라 다르겠지요.
    순수한 창작이라면 A작품을 읽고 이해해서 재해석한걸 풀어내는 것까지가 창작이라 개인적으로 여깁니다.
    예를 드신 정도면 누가 봐도 표절이죠.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0.03.01 23:58
    No. 2

    예를 드신 것의 수준은
    포켓몬스터의 주인공 타케시(한국판 지우)랑 피카츄 이름을 지우랑 번개돌이로 바꾸고 이거 다른 작품이다 한 수준인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무념무상
    작성일
    10.03.01 23:59
    No. 3

    표절입니다. 좀 좋아봐야 오마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히에룬
    작성일
    10.03.02 00:02
    No. 4

    갑자기 옛날에 떠들썩했던 와피스가 떠올라버리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자료필요
    작성일
    10.03.02 00:04
    No. 5

    글쎄요.... 그것이

    예전 토론 하실 때

    어떤 분이 예로 드신게...

    남주에서 여주로 바뀌고
    약간의 배경 변화만 있으면

    같은 작품으로 인식하지 않는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草命
    작성일
    10.03.02 00:12
    No. 6

    지긋지긋한 문제군요.
    간만에 초중반부까지 재미나게 본 무협이 있었는데, 주요소재가 타작품의 설정과 흡사하다는 댓글을 보는 순간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이 바닥의 작가들 중에는 학창시절에 도덕, 윤리시간에는 잠만 잔 분들이 꽤나 있는 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1 에이급
    작성일
    10.03.02 07:49
    No. 7

    오마쥬는...
    너무 존경하거나, 또는 희화화하려고 쓰이는데요.
    그것이 작품내에서 갑자기 사라져도 독자들이 아무런 거부감이 없을시에 오마쥬라 할 수 있지요.
    하지만 표절은...
    작품내에서 도저히 사라지면 안되는 큰 줄거리에 관여하고 있거나, 혹은 그것이 사라지면 작품을 이어갈수 없을 정도로 비중이 있다면, 그것은 표절이지요.

    오마쥬란... 원작자가 지적하면 기꺼이 지울수 있을 정도로 만드는 것이 원작자에 대한 예의이지요. 그 예의를 무시한다면, 표절이란 단두대를 맞아도 싸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草命
    작성일
    10.03.02 16:30
    No. 8

    기억님이 오마쥬와 표절에 대한 설명을 잘해주셨네요.
    그런데 맹신적인 장르독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가 표절시비에 휘말리면, 오마쥬, 클리셰라고 바락바락 주장하더군요.
    이거 웃어야할지, 호통을 쳐야할지 ...
    오마쥬로 해결되지 않으면 클리셰라고 주장한다는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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