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집히는데로 뽑은 책. 빌리고 나서 보니 이영도씨의 책이더라고요. '환상문학전집'이라는 단어가 '이 책은 무거운 내용이다!' 라고 외치는 것 같았지만 너무 심심한나머지(공부할 것은 산더미지만) 그만 읽고 말았습니다.
아앙 //ㅅ// 오늘이 아니라 어제 또 몇 번이고 재탕할 책을 만났네요. 요 근래에 본 이영도 작가님 책인 눈마새랑 피마새, 그림자 자국이랑은 다른 가벼운 책이어서 좋았습니다. (책 무게가 가볍단 소리는 아니고요.) 이 책이 환상문학전집에서 15번째 책이니 1~14번째 책도 있다는 소리네요. 히죽. 남은 2월동안 열심히 하고 개학하면 열심히 읽어야겠어요.
으헤헤헤헤.. 3일동안 학원 안갔는데 오늘도 안갈라. 저는 이만 잠들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난 아직 살아있다는 분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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