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본 미래동물 관련 다큐가 떠오르는데 말이죠. 거기서 대량멸종사태를 예상하고 특이하게도 문어를 인간의 대타로 뽑더군요...;;그러니까 문어가 지능이 있는 고등생물로 클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지구 역사에서 대멸종 사태는 생각외로 자주 있는 일인것 같더군요. 판게아 대륙인가? 초거대 대륙이 있었던 때도 90%이상이 멸종했다는...;; 석유, 석탄도 그런 대량멸종사태의 방증인 것이지요. 이게 다 한꺼번에 갑자기 비명횡사하신 생물의 시체 아니겠어요?
우리 인류도 빙하기 거치면서 팍팍 종류가 줄어든 걸로 아는데 말이죠. 수가 줄어든게 아니라 종류가...덕분에 인간은 환경변화에 취약한 종이 되어버린 것 같은.....;;;
요새 들어 미니 빙하기 설이 스멀스멀 기어오르는 것 같더군요.
그건 그렇고 살이 없는 남녀들은 그런 대량멸종 사태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게 뻔해요. 날이 춥든 덥든, 식량확보가 어려울 텐데, 그런 상황에서는 일단 지방을 미리미리 축적한 사람이 살아남기 쉬운 것이지요.
요새들어 스키니 진이니하면서, 살이 마른 남녀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인류에게 천벌을 내리겠다는 지엄하신 하늘의 뜻인 거예요.
이래서 살을 빼면 안되는 거예요.
뭐 어짜피...살빼든 안빼든, 빙하기 오면 인류는 멸종할 가능성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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