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에 올라온 두 여성의 죽음...

<가슴성형하다 죽은 20대 한국 여성>

<아이티 고아원에서 봉사하다

  참변 당한 22세의 미국 여성>

뉴스에 두 명의 여성의 죽음이 다루어졌는데요.

왠지 씁쓸하네요...

[비가(悲歌)]

미국 여성들은 가슴성형하다가 안 죽는 모양이군요.
내구력이 좋은건가?

[한빈(限彬)]

미국 여성들은 성형할 필요가 없습니다.

[꿀도르]

참 비교되는군요...

[TKFP]

빈유는 스테이터스라는 말도 있는데 왜 슴가 수술을...

나름대로 수요가 많은편인데요.

[토정비결Z]

일단 전후사정을 모르면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옳은 것 아닙니까..;
그 사람이 진짜 가슴이 완전 평면티비처럼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겨우 마음잡고 병원 방문했을 수도 있는거고..
사람일이 어떤지 모르는데 너무 함부러 말씀들 하시는 것 같네요

[覺醒]

가슴을 키우려고 성형하는게 아니고
예쁘게 보이게 하려고
교정수술 같은걸 하는거죠
처지거나 옆으로 늘어난사람이 많으니깐요-
브래지어를 잘못착용하거나 안착용하거나
운동을 안하거나 남자친구가 바깥쪽으로 많이 잡아당겼다던가....응?

[EunSi]

글쓰신분의 목적과는 다른듯한 댓글들이..;; ㅎㅎ
글쓰신분의 목적은 죽은 방식의 차이를 말씀하신듯한데 댓글은 모두 가슴에 관해서만..

[적혈검신]

그렇죠 저런 사람이 있는 반면에 이런 사람도 있는법이죠..
사람 살아가는 방식의..차이겠죠...

[[탈퇴계정]]

위에 미국 여성들은 성형할 필요가 없다는 말에 피식;ㅋ..

[부정]

미국여성이 더 가슴 수술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성형수술이 위험하다기 보다 성형외과의 시설이 위험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마취 문제 부터 해서요.

[문피아죽돌]

음...대체 왜 이런게 비교가 되어야 하지...
물론 보편적 가치에 따라 궂이 비교하자면 봉사활동하는게 본인의 만족감의 위해 사는것보다 낫다하지만 그렇다고 한 개인의 삶을 이런식으로 비교해서 비하거리로 만든다는건 이해할수가...
선택의 차이, 가치추구의 차이일뿐이죠. 자신을 위해서 살았다고 이렇게 남과 비교당해질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탈퇴계정]]

가치추구의 차이일 뿐이라고 이해는 할 수 있지만 미국 여성쪽이 더 호감이 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에스텔]

아이티 고아원에서 봉사한 미국인 여성이 훌륭하기는 하지만,

그래서 가슴성형은 하면 안되는 나쁜 짓인 겁니까?

저 두 죽음을 나란히 놓는 건 어떤 의도입니까?
둘다 똑같은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일 뿐입니다.

[ALLfeel]

이건 좀....일반화시키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검은수첩]

죽음은 무조건 슬픈 것이지.

[토깽]

정말 웃긴 비교네요

[은수저군]

비교를 왜하는지도 모르겠네요. 같은 날짜에 올라온 기사라서?

[신가수]

같은 20대인데 죽음의 깊이가 다르군요.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