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구를 만날 일도 있고 머리도 잘라야 하고..
여차저차해서 서면(부산의 번화가)에 나왔습니다.
머리도 자르고 다 했는데 약속한 사람은 나타날 생각도 안하네요;;
조금 늦는다고 하는데 족히 한시간은 걸릴 듯 해서 근처에 스타벅스에 들어와서 노트북 펼쳐놓고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글을 쓰고 있네요.
팔자에도 없는 된장남 흉내내려니 민망해서 죽겠습니다;;;
얼른 약속한 사람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아하하..;;
덧, 이영도 작가님의 '그림자자국' 샀는데 지금 읽고 싶지만 아껴두렵니다. 집에 가서 읽어야지..ㅋ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