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선배랑 시내에 있는 오락실에서 놀고 있는데
여자친구[여자사람인 친구]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뭐하시나? 오늘도 자냐? ㅋㅋㅋㅋ]
[시내에서 놀고있다]
[오! 누구랑?]
[아는 형이랑 둘이서]
[나도 시내! 같이 놀자]
[콜]
그래서 만났는데
그 선배[라고 쓰고 바보라고 읽는다]가 계속 간다고 간다고, 왜 날 여기 데려왔냐고 개드립을 치다가
결국 도망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여자애 A랑 모르는 여자애 B사이에서
뻘줌하게 그냥 가만히 있다가
노래 부르라고 마이크 넘길때만 한곡씩 찔끔찔끔..
그것도 아는사람들이랑 갔을 때는 춤도 추면서 분위기라도 띄웠을텐데
모르는 사람이 한 명 끼어있으니까 자신있는것만으로다가..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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