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끈질겨서 죄송합니다.

이거는 순전히 남 비방용도가 없이 궁금증 해소목적입니다.

우선 "일본이나 미국에서도 막 발매, 상영되거나 방영중, 그리고 한국에 미수입된 작품"에 대한 글이 문피아에 종종 올라오는데.. 더이상 어떻게 보았느냐.. 출처에 대한 언급은 않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대신 글 올리시는 분들께 질문 하나 하고싶습니다.

대체 한국거주자가 절대다수인 문피아라는 사이트에 한국에 수입도 안된 작품에 대해서 감상이나 추천, 공감유도글을 올리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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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있던 두줄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판단되어 삭제합니다.

[백곰냥]

글쎄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글은 그냥 감상글이 아니었을까, 하고 넘겨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데요 ㅎㅎ;;
솔직히 일본에 살아서 괭이 갈매기를 봤다고 하면,
그걸 보고 인터넷에 올렸다고 그것이 반드시 타인과 함께 공감하고 싶어서 올린 글은 아닐 수도 있잖아요 ㅎㅎ;;

서로 기분 좋게 넘어가요~ 네?

[엔띠]

솔직히 깨끗해 보이려고 하는 것이지 정작 깨끗한 사람은 별로 없겠죠.
아니면 깨끗해지려고 하거나...
날 때부터 모든 법도를 깨우치고 깨끗한 사람이 과연 있으려나요.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저 털리기를 거부할 뿐...
아무리 먼지가 묻어있어도 예의상 털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먼지 많이 묻었다고 자랑하면 털어야죠.

[케페]

너무 까칠한 것도 보기 안좋아요 뭐랄까...현실과의 타협이 없다고 할까나... 논리적으로 따지신다면 뭐라 할말은 없지만 제 느낌은 그러네요

[스마일즈]

아니 방금 삭제된 글 때문만은 아니고 평소 하던 생각입니다.
방금 글은 좀 심하긴 했지만..;;

[아옳옳옳옳]

음... 뭐 그냥,,, 애니로 하는 나름의 공감과 커뮤니케이션이랄까,,, 아무튼,, 뭐 그런거긴한데요오;;

[스마일즈]

그러니까 먼지 일부러는 안털겠다..라는게 최근 제 의향입니다. 그러나 각자 몸은 잘 안씻어도 최소한 외양은 단정하게 하자가 제 의견이구요.

[진아(眞牙)]

3) 그러지 아니하고 만약 단순히 "오늘 무엇을 보았다."
라고 글을 썼다면 누구도 그 출처를 추궁할 수 없으며, 그 질문에 대한 답변에 응할 의무가 없습니다.
(예의에 어긋나는 추궁 등의 행위는 자칫 잘못하면 분란을 초래, 경고등의 제재를 받을 수도 있게 됩니다. 만약 정황상 그렇게 보인다면 신고를 해주시면 운영자들이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있는 공지거든요?
분란을 초래하고 있고 보는 사람 짜증나니까 이런 글 올리지 마세요~

[쟁패]

일본사이트에서 돈내고 재방볼수도있는건데 말이죠.

[스마일즈]

케페님 제가 출판작가님께 텍본, 스캔본 돌아다니는게 현실이니까 내가 스캔본 보더라도 현실과 타협하세요. 라고 하면 제가 욕먹을까요 아니면 그냥 넘어갈까요?
제가 타협할 수 있는건 출처에 캐묻지 않는거지 불법다운은 아닌데요.
아 여기서 더 길어지면 이글도 삭제될수 있으니 저는 더이상 댓글 안달겠습니다.

[아옳옳옳옳]

다들 그냥 여기서 그만 이 얘기는 끝내죠,,하하하... 저 때문에 괜히,,

[케페]

하지만 본인이 텍본이나 스캔본을 봤다고 떠들고다니진 안잖습니까
저도 이만하죠 무서워서 뭐 봐도 말못하고다닐듯 싶네요

[에스텔]

으와;;;
수입 안되었으면 설사 정상적인 방법으로 봤어도 감상따위 올리지 못하는 겁니까? 스마일즈님께서 좀 지나치신 거 같습니다.

[환유희]

옳은말도 작작 해야 옳게 듣겠는데-_-;;;
과유불급이라는 말을 드려야겠네요.

[天魔仙]

옳은 말을 하는데 자꾸만 군소리가 나오니 그런게지요.

[광인자]

"한국계신 분들도 각자 개인루트로 해당 작품을 봤을 꺼야" 라는 인식?
그런 인식하고 글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미국 영화 사이트에 미국에 수입되지 않은 한국 영화 감상을 쓰면
그 사람은 미국 사람이 다 알아서 봤을거라 인식하고
감상글을 쓰는걸까요?
선입견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