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싸이월드에서 무한도전2010년달력 기사 에 베플 되신분들...

자신이 베플이 되면 명동에 삼겹살 구우면서 탬버린을 치며 노래를 부르시겠다고 하셨던 분들 완전히 아이돌이 되셨더군요.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에도 올라가서 빼도박도 못하고 사진이며 이름이며 개인정보까지 넷상에서 날라다니더군요 -_-;; [이 대목에서 뭔가 조금 웃기면서도 슬픕니다 -_-]

세분다 잘생겼던데 이번 일로 어떻게 되실련지. 그냥 한번 뜨고 마는가 싶었는데 아직도 열기가 가시질 않네요. 그분들 블로그며 미니홈피는 아직도 폭주중이고 네이버에서는 구경가겠다는 분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고 -_-;

이분들이 진짜 삼겹살을 구워먹으러 가실지는 미지수 이다만 이렇게 까지 개인정보가 퍼져버렸으니 -_- 이거 정말 큰일 나신 것 같네요. 마지막에 안오시면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난리칠 기세인데.

모르시는 분은 여기로~

포탈 : http://blog.naver.com/dongart77vfs?Redirect=Log&logNo=40095801441

[교공]

이 분들 전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 중에 방송계 쪽에서 일하고 계신 분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무한도전 측과 이야기도 했던 것 같던데요. ㅋ 어쩌면 무한도전팀도 같이 가서 구워먹을지도 ㅋㅋㅋ

[雪雨風雲]

그거 간다던데요 --;

[섭씨4도]

이분들 보니 정말 눈물나던데요.
빼도박도 못해버린 신세(...)

[림핌]

권신拳神님 // 보고 있자니 울고싶습니다 ㅠㅠ 이 분들 어떻게 하죠? 방속에서 볼 수 있을 지도...모를 것 같은 예감이 드는건 ㅠㅠ

[엔띠]

솔직히 못할 건 없지 않나요.

[교공]

ㅋㅋㅋ 여튼 저도 꼭 가봐야겠슴다. 수많은 인파를 뚫고 볼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ㅋ

[림핌]

노드다야님 // 명동 한복판인데요 (...) 삼겹살 구우며 탬버린을 치고 노래를 부른다는...게 일반인으로서는 좀 힘들지 않을까요 ㅠ

[엔띠]

노래는 제가 친한 친구들한테도 욕 먹을 정도로 못 불러서 뭐라 못 하겠습니다만...
혼자 고기 구워먹고 그 옆에서 템버린 좀 치겠다는데요 뭘... 이상한가요?

[무적철매]

이상한건 아닌데 얼굴 팔리는 짓은 확실하죠.
크리스마스에 명동길 사람이 다니기도 벅찬데, 거기서 자리깔고 고기를 굽는다라...
노래부르고 템버린 치는건 그리 큰게 아닌데 고기 먹는건 크네요.

[푸른봉황]

재밌는 상황이네요.
손모가지 건다 뭐 이런것도 아니고
걍 웃으며 함 쑈해줘도 될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