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
09.12.16 01:29
조회
371

시험이 끝난 기념(과연 끝났을까?)으로 동기들과 술을 마셨는데

평소라면 할말 못 할 말을 마구 섞어서 하게 되는군요.

특히 평소에 말 못할 불평 불만등을 마구 쏟아 내었는데

이럴 때 소설에서 나오는 몇 장면이 인식이 되네요 -ㅁ-

특히 술먹고 말 못할 기밀 누설 등 -_-;;;

개인적으로는 정말 못할 말이라고 생각되는게

술 조금 먹었다고 막 입에서 나오는 걸 보면

내가 자제력이 부족한가 아니면 자백제(?)가 문제인가-_-;;;;

여러가지로 웃기는(?) 일이 생기는듯 합니다 -ㅁ-;;;;

결론 : 1. 술은 적당히 마시자

2. 술 먹고 기밀은 밝히지 말자(뭐라는 겨;;)

3. 술 먹고 주정 부릴 바에는 그냥 죽어라 -_-;;;;;;

이상 플3을 인터넷에 쓰는 잉여입니다 0ㅁ0


Comment ' 6

  • 작성자
    雪花滿開
    작성일
    09.12.16 01:44
    No. 1

    酒中不語은 眞君子요 財上分明은 大丈夫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악어집
    작성일
    09.12.16 01:50
    No. 2

    여기는 한국이에요. 절대 몰라서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2.16 01:52
    No. 3

    자기 주량 잘 알고 적당히 조절하는게 중요. 좀 많이 취하게되면 제어가 잘 안 되니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도은(導隱)
    작성일
    09.12.16 02:10
    No. 4

    주중불언은.. 뭐지 진군자? 재상분명은.. 다, 다이죠부라 ㄱ-(일본에 사는데도 어째 한자가 안읽혀..) 대..대.. 대장부..일까나 아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雪花滿開
    작성일
    09.12.16 02:11
    No. 5

    취한 상황에서도 말을 아끼는 것은 진정한 군자요. 재물에 있어 그 시비가 분명한 것은 대장부가 아니겠는가.
    라고 명심보감(정기편)에 쓰여 있어서 옮겨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마카로니
    작성일
    09.12.16 03:29
    No. 6

    취하더라도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이면 할말 못할말 구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0104 무료사주를 봤는데 이름을 바꾸라고 하는군요. +2 Lv.1 한웅 09.12.16 256
140103 갑자기 과거(?) 이야기가 유행인가요. +8 Personacon 교공 09.12.16 516
140102 두 달 넘게 묵힌 때를 밀고 왔습니다 +10 Lv.14 골라먹자 09.12.16 239
140101 12시간만 버티면 됩니다. +6 Want투비 09.12.16 363
140100 고백 따위... +10 Lv.54 소설재밌다 09.12.16 490
140099 요즘 궁금한 게 있습니다. +9 Personacon 백곰냥 09.12.16 280
140098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 +5 Upez 09.12.16 421
140097 멸치볶음. +3 Lv.54 소설재밌다 09.12.16 284
140096 내년 1월 23일 개봉이라.. +9 Personacon 백곰냥 09.12.16 321
140095 으악! +4 Lv.21 雪雨風雲 09.12.16 188
140094 제 그래픽 카드와 tv 연결에 대해서 좀 질문좀 하겠습니다. +5 Lv.60 PigLoth 09.12.16 414
140093 잠 깊게 자는법좀... +7 이건희 09.12.16 304
140092 컴퓨터를 업글해도 +3 Lv.36 다카나 09.12.16 283
140091 그랜저가 새로 나왔군요. +2 Lv.18 리안토니오 09.12.16 300
140090 제 3회 RPG 캠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4 Lv.15 펠군 09.12.16 418
140089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광화문 광장 +2 Lv.18 리안토니오 09.12.16 455
140088 바람핀 사람들의 이상한 변명.. +8 자료필요 09.12.16 638
140087 바로 무덤으로 갈려고했는데... +2 글꽝 09.12.16 504
140086 책 가지실분 +3 Lv.1 [탈퇴계정] 09.12.16 566
140085 살금살금 나타나 출쳌을 시도해봅니다 +4 Lv.5 도은(導隱) 09.12.16 359
140084 인터넷 스피드 업 하는 노하우좀.. +6 Lv.8 銀狼 09.12.16 643
140083 자 이제 저는 정담에서 물러나 +1 Lv.5 도은(導隱) 09.12.16 449
140082 그러고보니 페이트 극장판~! +10 공허의기사 09.12.16 416
140081 도를 아십니까? +7 공허의기사 09.12.16 486
140080 생존하신분 +24 글꽝 09.12.16 465
140079 대학 예치금 질문.. +6 Personacon 그늘바람 09.12.16 255
» 역시 술은 萬火의 근원인가요 -ㅁ- +6 Personacon 윈드데빌改 09.12.16 372
140077 키를 그렇게 많이 봅니까..! +6 진아(眞牙) 09.12.16 371
140076 사랑과 평화, 그리고 풍요의 여신입니다. +2 진세인트 09.12.16 273
140075 살 빼려면 말이죠.. +3 Lv.8 神劍서생 09.12.16 16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