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젊었을 때는 예의와 정중함을 차리다가 나이를 먹을수록 안하무인이 되는거죠. 희망도 꿈도 없이 암울한 종말이란 견적이 나온 경우입니다. 삶에 대한 원망과 악다구니만 남은 상태죠.
한 때 존경스러운 사람이었지만 실패를 거듭해 인생은 망가지고 성격은 꼬이고.. 그리고 그 상태에서 결코 바뀌지 않습니다.
진짜 오늘 공항검색대에서 왠 미친 아줌마가 조금만 기다리면 자기가방 나오는데 앞에서 내가방 찾고 가방 메려는 절 밀어버리고 자기 물건 찾더군요..어이가 없어서 황당하게 쳐다보는데 생까고 휙 가더군요..쌍욕할려다 같은사람 될거같아서 참고 몇초간 쳐다보고 말았지만 진짜 저런사람들 보면 같은 한국인인게 부끄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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