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변입니다.
산책 중. 바닥을 안보는데. 가끔 바닥에 꿀따는 벌이 있어요.
밟지 않고 지나쳤는데.
그놈 중 한 놈이 한참 후에 절 쫓아와 머리 카락 사이에 파고드는 거에요.
ㅣ손가락으로 튕겨 냈습니다.
그게 잘못이었어요.
3마리가 몰려와 머리에 파고들었습니다.
머리를 때려 1놈 처리했죠. 그때 꿀벌 한 놈이 제 머리에 침을 쏘았습니다.
앗! 따거.
그리고 벌이 더 몰려 오는 것 같아 열라 뛰었어요.
다행이 쫓아 오지 않은 것 같은데.
바로 옆에 있던 아버지는 공격을 받이 않네요.
이 놈도 사람 식별해서 공격하나 봐요.
제가 동료 벌을찼던지 밟았던지...
지금 30분 지났는데 머리가 살짝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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