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위대한 이유.

명박이 같은 놈이 대통령이 되고 그렇게 해쳐먹었는데도 안 망하고 버티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딴 나라 같았으면 진작에 망했을 것인데 버티고 있는게 용하다고, 아는 형님이 말해주네요.

갠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공감되는 말임.

[발암작가]

대한민국이 좋은 국가인 것은 맞지만 위대하다는 말은 국뽕인데요.

그 히틀러가 나오고도 아직도 국가적으로 유럽연합에서 거의 수장격으로 행동하는 국가나.
세계 패권에 도전했던 소련이라는 나라가 이름만 바꿔서 아직도 유지되는 것이나.
선거 때 막말만 일삼던 사람이 대통령이 된 국가나.
얼마 전에 독재자인 것을 공표하신 분이나.

음. 스케일이 큰 나라에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일들은 저희처럼 작은 국가 규모에서 일어나는 일들보다 훨씬 경악스럽다고 생각해서..

[소설씁시다]

글쓴이님을 비난하려는 의도는 아닌데 이런 글을 쉽게 쉽게 올릴 수 있는 게 전 신기하네요... 분명히 여기도 각자 다른 정치성향을 가지신 분들이 모여 있을 텐데.... 한상 진흙탕 싸움될까봐 괜히 제가 다 조마조마..

[타타르]

에이 뭐 어때요. 다 치고박고 하면서 싸우는 행위 자체가 정치행윈데.

[발로쓴다]

정치가의 부정축재는 개인의 부패에 지나지 않는다. 정치가가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받아도 이를 비판하지 못한다면 그것이 정치의 부패다.

-양웬리

[천극V]

상식적이지 않은데요.
북한이 아직도 안망하고 있는데, 아프리카 독제국가를 봐도 안망하는데,
국민이 피골이 상접하지만.

[겨울에핀꽃]

매국노들이 상당히 영리하게 좀먹고있는 나라라서 안 망한것처럼 보이는거에요.
정치인은 죄다 매국노질만하고 쪽바리들이 우리땅이 지들거리고 우겨도 쪽바리우두머리 생일잔체나 들릭거리고, 재벌들은 대여섯개 그룹 빼고 죄다 일본에 부역해서 번 돈으로 시작했으면서 지들 잘난줄알고, 학계는 표절이나하면서 밥그릇싸움질이나하고, 고등학교는 일진회를 그리워하는 매국노 꿈나무들이 스스로를 일진이랍시고 나라의 미래를 짓밟고, 도통 답도 없는 쓰레기통인데 “우리나라는 대단한 나라에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건 분명 뭔가 뒤틀려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