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970년대부터 좌파는 평화를 슬로건으로 삼고 「그것이 정의다.」라는 프레임을 쓰고 있었습니다.
좌파가 주장하는 페미니즘같은 것도 그 정의의 슬로건에서 그것이 진정한 정의인 마냥 행세했죠.
그러나 그들도 이득이 되는 정치행위에서 벋어나진 못했습니다.
지금 전 세계적인 주류.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은 기어코 그 힘을 무소불위로 휘두르고 있습니다.
대중의 프레임에 맞는 정의라는 기치를 들고요.
엔디 워홀을 저격한 레디컬 페미니스트처럼요.
냉정하고 잔인하게 말하자면 이게 인간의 본성이에요.
견제할 수 없는 권력은 절대 타락하죠.
수없이 많은 피와 고뇌와 함께 자아낸 결과입니다.
찍어 누르기가 가능해진 페미니스트들은 뉴질랜드를 멸망시켰고 뉴질랜드는 그 다음 세대의 여성들로 이루어진 총의에 의거해서 그 세력을 몰아냈습니다.
한국은 단일성위주의 교육과 전체주의 사상을 견지하는 군대문화로 이러한 사상에 매우 취약합니다.
우리들은 외국에서 많은걸 받아왔었거든요. 그건 부정해서도 안되고 부정할 수도 없고 부끄러워 해서도 안될 일입니다.
전기, 철도, 중화학, 정치, 철학, 지식...그리고 페미니즘.
이런걸 권위에 의해서 배워서 획일화된 사상을 반박하면 저처럼 수많은 비추천과 비꼼 욕설을 들어먹고 뜨게 되죠.
애시당초 미투운동은 사람이 했던짓에 사람이 하는짓이고 자격없는 사람도 성별이라는 요건만 맞으면 참여가능한 일종의 사적제재판입니다. 그게 어떤 명분으로 어떻게 섰든지 본질은 그거 하나뿐이고 모든것을 파괴하고 새로운것을 과연 그짝분들이 잘 만들지 기원은 해주겠습니다.
트럼프도 미투 운동을 대신할 요건은 오로지 법이라는 시스템이라고 말했으니요.
그 외에는 글쎄요.
미투플레인이니 빌리 그레이엄의 룰은 여성혐오라느니 그런걸 주장하시는 그짝 세계의 그짝분들이 뭐 어떻하게 반응할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미투 운동을 지지합니다.
저는 빌리 그레이엄의 규칙도 지지합니다.
맨스 플레인과 맨토 허를 동시에 주장하는 모순을 견디면서 운동하시는 그짝분들이 무서워라도 영어나 배워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외출 하실땐 성능좋은 스마트폰 녹음 앱은 켜두고 다니세요.
당사자가 직접 녹음한 녹음은 증거로 인정되니까 최소한의 안정장치는 될겁니다.
물론 저도 회사에서나~ 나갈때나 켜들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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