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그렇게 좋은 소재와
그렇게 좋은 인물들을 가지고 하다못해서 악당 마져도 멋진 포스를 가졌는데
영화를 그렇게 쓰래기로 만들수있다는게 신기하군요
아진짜 ....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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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렇게 좋은 소재와
그렇게 좋은 인물들을 가지고 하다못해서 악당 마져도 멋진 포스를 가졌는데
영화를 그렇게 쓰래기로 만들수있다는게 신기하군요
아진짜 ....
제가 아는 선의 배트맨은 영화적인 부분 뿐이나...한편으론 마블이나 dc 양쪽 모두 나중가면 엄청나게 쎄진다고 들었는데.(물론 우주적 존재만큼은 아니고)
저스티스 리그의 배경은 제가 알고 있던 시절의 배트맨과 슈퍼맨이 아니라 한참 후던데..슈퍼맨은 자신의 힘을 모두 사용할 줄 아는 반면 배트맨은 뭔가 진보한능력이 없는것 같네요.
재밌는건 마블과 디씨 양자의 대칭되는 캐릭터들이 있다는건데..다들 느끼셨겠지만...
원더우먼은 토르, 사이보그는 아이언맨(영화기준, 비중은 훨 크지만), 리더는?
배트맨이 캡아 역이라면....아이언맨 슈트처럼 뭔가 기존에 다크나이트 시절보다 크게 진일보한 과학의 힘을 더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즉 배트맨의 활약을 지략과 통솔로만 제한해 볼것이 아니라 아이언맨처럼 불리함을 극복하거나 전세를 역전하는 키가 되는 과학의 힘이 일부 보였다면 훨씬 더 나은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입니다.
슈퍼맨을 다운그레이드 할 것이 아니라 저스티스리그의 주축인 배트맨을 업그레이드 했었어야 한다는...원작과는 다른 일부 요소를 넣는다면 전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컨데 원더우먼이나 아쿠아맨은 시작부터가 인간이 아니고 갖고 있는 최종무기도 이미 있지만 보조할 수 있는 뭔가를 더해주는 것이죠.
배트맨이 아쿠아맨을 포섭하는데 성공했을 때.이런 말은 건네는 겁니다. "자네가 승락할 경우에 주려고 준비한 선물이 있다네." 하면서.....뭔갈 주죠.
아쿠아맨이나 원더우먼은 새로운 신무기가 주력이 되기 힘든 캐릭터라 주력무기는 아니지만 보조할 수 있는 뭔가를 말이죠.
물론 배트맨 본인이 더 시급하긴 하고요.
보통 영화에서 판타지적 요소가 관객에게 먹히게
하기 위해서는 소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마블스튜디오가 칭송받는는것은 단순히
영화가 재미있는게 아닌 헐리우드를 배재한
영화 산업을 시작해서 영화몇편을 말아먹더라도
관객에게 해당 캐릭터및 판타지적 요소를 이해시켜서
성공한케이스 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이언맨의 성공이
없었더라면 마블은 몇가지 캐릭터의 판권을 더 뺐겼거나
회사가 넘어가거나 했겠지만요. DC는 단순히 지금의
뭐든 내기만해도 기본빵 이상은 해주는 마블표영화의
꿀만 생각하고 영화를 만드니 정작 만화는 마블이 배꼈는데
영화판에서는 DC는 따라쟁이 만 될수박에 없죠...
(사실 영화적 흥행도 예전에는 DC가 더 선두였습니다.
더군다나 아놀드옹이 출연하신 대차게 말아먹은 배트맨
시절에도 마블은 DC에 게임이 안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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