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 작가님들 제목좀...

이 제목이란것이 작가 권한이니까 강요는 못해도

조언정도는 드리고 싶습니다. 방금 보고왔는데 베스트작50개까지 중에 s가 들어간소설이6,7 개는 되던데

이게 살짝 거시기하거든요. 제목보고 거르는사람도 많고. 독특한 제목을 고려해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아옳옳옳

[적안왕]

제목도 트렌드가 있어서요 ㅠㅠ

[적안왕]

a일 만에 끝내는 시리즈도 다 그런 이유라 하더군요.

[287000]

거르는 사람보다 선택해 주는 사람이 많다면 s를 몇개든 붙여도 상관 없는 거 같습니다.
Sssss급 인간으로 제목 수정할까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머어어얼록]

그도그렇네요

[빅엿]

그 S들어가는 글 중 하나 쓰고 있습니다.
작가 입장에서 짧게 써보자면.
전작은 하루에 선작 10얻기도 힘들었습니다.
이번엔 하루에 선작이 100넘게 올라가는 날도 있습니다.
전작과 지금작품이 차이가 있다면, 작성자 분께서 말씀하시는 제목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자랑하려고 쓴 글 아닙니다.
글솜씨에 비해 오히려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아마 다른 작가분들 역시 이러한 제목이 보기에 참 그렇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도 직접 경험해보니 제목만 보고 거르시는 분보다, 제목만 보고 일단 봐주시는 분의 비율이 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현상이 계속 반복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조언은 감사드립니다!

[머어어얼록]

그런가요...하긴 그럴수도 있겠네요. 괜히 미안합니다.

[빅엿]

사과하실 이유는 없습니다.
조언을 해주신 거고, 저는 그 조언 대상자 중 한 명으로 답한 것 뿐이니까요 ㅎㅎ

[강라원]

저도 제목을 지을 때마다 항상 고민하는데 확실히 트렌드가 괜히 트렌드가 아니더군요.
그 질과는 별개로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니까 트렌드라는걸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콜드펜슬]

개인적 취향으로 선구자격인 작품 아니고서야 저렇게 따라하면 거르는데
작가입장에서야 한 사람이라도 끌어모아야 하니 어쩔 수 없다고 보네요

[[탈퇴계정]]

어쩔 수 없다... ...그렇죠. 씁쓸하지만...ㅠ

[wnsdlwns..]

그냥 하나 유행하면 우루루...
전 오히려 클릭하기 싫어지는 글인데, 반대로 인기가 많아지나보네요.

[칸달라스]

거르는 사람보다 선택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 반대가 되면 오히려 참신작 제목이 더 많아지겠죠.

[ki*****]

정말 글쓰기 시작하면서 후회하는 한가지가 있다면 제목 구리게 지은거요. 이렇게 경쟁 치열한 환경에서 무엇하나 트랜드에 맞춘다는 것은 무기가 될 수 있죠. 그것이 작품의 질과는 상관없을지라도. 위에 글쓰시는 분이 적었든 제목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이 몰려오니까요.

[미노루]

근데 50개중에 6-7개나 들어있다는게 제목의 효과가 있다는 증거이니...
제목을 그렇게 짓고도 아무런 효과가 없으면 유행이 되질 않을텐데..
OO~신 때나, 재벌 류의 제목도 마찬가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