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간이 남아서 정말 예전에 미쳤었던 아다치의 작품들을 하나씩
읽었죠..러프,h2,터치.. 아다치꺼 책방가서 전부다 빌리니 대충 8~9천원 되더군요..
몇십권..토요일~지금까지 해서 다시한번 읽었는데..정말 볼때마다 그 전율이란..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슬램덩크 보다는 화려함이 떨어지지만..여백의 미라고 할까요..
잔잔하면서도..격정적이진 않지만 완결에서의 가슴의 쿵쾅거림..
인물들의 수많은 복선..그리고 심리묘사는 정말로 최고입니다..화려함이 떨어져
싫어 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뭐랄까요..정말 한번 빠지면 못나옵니다..
이노우에의 슬램덩크 아다치의 H2 이 작품들 제 주관적 의견이지만..10년내로
두 작품 따라잡을 스포츠 만화는 등장하기 어려울정도로..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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