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전쯤인가 앙신의 강림을 처음 접했을때
꽤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그리고 이런저런 바쁜일들로 인해
잠시 잊고 살다가 얼마전 완결된걸 보고 다시읽기 시작했죠.
뭐라고 해야되나....
진정한 다크히어로스토리랄까요.
사실 네크로멘서라는 직업은 주인공이 가지기엔 약간 무리가 있는 직업입니다.
정통성을 따지자면 사람을 물건으로 봐야 되는거니까요.
하지만 앙신에 강림에서는 꽤 극단적인 단체를 적으로 내세워서
당위성을 세우더군요. 뭐 시대적 배경도 확실한 신분계층이 나뉘어 있는상태라
노예위치의 인간들은 얼마를 죽여도 무감각하다랄까~
그리고 연속되는 전쟁에 의한 제노사이드로 인해 책을 읽을때는
인권존중이니 사람의 목슴은 중요한거라니 하는 생각이 하나도 안든다는게
정말 좋은점입니다. =_=;;
현제 14권을 읽고있습니다.
슬슬 1권의 오프닝과 재목이 '앙신의 강림'인 이유가 점점 머리에 그려지는군요.
얼른 내일 마지막권까지 빌려서 봐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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