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글은 그냥 그냥 장난삼아 올려본거구요...이말을 하고싶습니다..
법률적으로 해박하신분이나 그쪽에 종사하신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알바하기 시작한지 17일쯤 됐습니다... 21일이 알바비 받는날이라서
대충계산해보니 24만원쯤 받게 생겨서 멀할까 고민을 하다가 알바비를 받았는데
돈이 20만7천원 밖에 안되서 피시방 매니저 누나께 월급 왜 이거 뿐이에요
하니까... 사장이 메일로 보내준 통지서같은거에 제가 잔업할시간 일한시간
그리고 맨 마지막에 공동부담 분실금(-) 이란 내용으로 3만얼마가 빠졌더군요..
전 그나마 괜찮았는데 같이 일하는 알바생들은 15만원 가까이 돈이 마이너스
됐더군요. 그걸보고 너무도 황당하더군요...
공동부담분실금이 머냐구 물었더니
피시방에서 도망간 사람들의 돈과 금고와 게토프로그램을 맞춰보아서
모자라는 돈을 저희 알바비에서 충당한다더군요....
머 이런경우가 있나요?? 이런게 말이되나요...
저희 피시방 구조상 화장실이 밖에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도망가시는 늠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2틀에 한명꼴로 1~2만원쯤 도망가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카운터가 화장실을 마주보는것도 아니고 딸랑 거울 하나로 카운터에서 봐야는데
피시방알바가 할일이 없다고 치더라도 화장실 나오는 사람마다 거울보면서
감시할수는 없지않습니까....
그리고 밑으로 내려가다가 잡을려 치면 손님들이 담배사러가는데요.. 이러면
솔직히 할말없습니다...(담배사러가시면안되는데요...머라도 맡기고가세요..이런
말밖에 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전달에도 공동부담 분실금이라는 이름하에 알바생들이
한사람당 2~3만원씩 (-) 차감됐다고 하더군요...
피시방안쪽에 아무리 구조상이라 하더라도 안쪽에 설치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설혹 분실금이래도 피시방 사장들도 안쪽에 미리설치하지못해 예방하지못한
사장들도 잘못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더 웃긴건 알바생들이더군요... 피시방알바 어차피 쉬엄쉬엄하는데
그깟 2~3만원 어때 이런생각으로 일하고 사장한테 따지지 않으니 제가 오히려
답답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장에게 전화를 해서 왜 이게 돈이빠지냐고 이 빠진돈의
출처를 알려달라고 전화를 걸어 내일쯤 알려준다고 하긴했습니다..
위의 사항들에 대해서 법률이나 일반적으로 어떻게 했야하나 행동지침같은것을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고무림 회원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저의 월급통지서임니다
ps. 이글은 내일 자삭하고 한번 더 올려 의견을 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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