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무협소설의 대가인 김용(金庸) 선생은 심천시 시민센타에서 시(市) 선전부장 왕경생(王京生)과의 대담때 "술은 안한다. 그러나 지금도 미인은 좋아한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남자가 미인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건 남을 속이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날 김용 선생은 그의 역사관이나 생활철학등 해박한 실력을 유감없이 들려 주었다. 참석한 기자가 황용, 소용녀 등의 역할은 누가 적임자냐고 묻자 리우이페이(劉亦菲: 유역비)는 너무 어리고 죠우씬(周迅: 주신)이 좋을것 같다고 하였다.
한편 김용선생은 어제 (2004년 12월22일) 일신상의 이유로 절강대학교의 인문대학장 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아래 사진은 죠우신과 김용선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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