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뒤늦게, 못 봤던 영화 섭렵하고 있는 LiMe입니다.
멀티란에 감상쓰려다가.. 뭐 킬링타임용 영화라 감상이랄 것도 없어서..ㅎㅎ
아아.. 보면서 초, 중반엔 긴장하고 깜짝깜짝 놀라고 했는데..
나중엔 박장대소 했습니다.
프레데터와의 '전우애' 라니... 푸하하하핫...
아아.. 외계인 프레데터와 인간 여자가 함께 에일리언을 무찌르며 싹트는 전우애..
하핫.. 멋지지 않습니까?
무너져 내리는 빙산을 피해 나란히 달리는 인간과 외계인이란...
참... 액션영화에서 보면 멋진 장면인데...
보면서 어찌나 웃기던지..ㅎㅎ
게다가 후속편을 예고하는 결말..-_-;;
어쩌라는거냐아!!! 또 만들겠다는거야!! 야예 개그노선으로 가면 볼만 할텐데...
이 아래서부터는 스포일러~
마지막에 프레데터의 우주선 안, 수습한 프레데터 전사(푸하하핫)의 시신 속에서
튀어나오는 에일리언...
설마 다음편에는 지구에 프레데터가 도움을 청하러 온다거나...
아니면 우여어어~언히 에일리언에게 습격당하는 혹은 당한 프레데터의 우주선이
지구에 추락한다거나... 아니,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2 라는 재목을 달아야 하니
프레데터는 살아야 하나? 것도 아니면 지구 주위에서 떠도는 프레데터의 우주선을
위성이 발견하고 인간을 파견한다거나..-_-;; 그런 내용인거냐아!!!
정말이지.. 차라리 개그노선으로 가란말이다아!! 그게 더 멋져!!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