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예노르트 원정경기였고 이영표, 박지성, 송종국 선수 모두 선발 출장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3 : 3 무승부로 끝났고 이로써 아인트 호벤 무실점 기록도 막을 내렸네요.
오늘 영표형이 또 어시스트를 추가했습니다, 수비 또한 완벽했고요. 대단해지 않나요? 올해 리그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듯 보입니다.
박지성 선수는 음... 활동량은 많았다지만 오늘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요즘 침묵하고 있네요. 조금 운이 없기도 하고 자신감이 부족한 것 같아요. 팀 공헌도도 좋지만 조금 더 과감하게 공격 시도도 하고 슛팅도 날렸으면 좋겠어요.
송종국 선수는 오랜만에 선발 출장으로 나왔지만 포지션 선정 미스로 2번째 실점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네요.(영표형에게 당했죠.)
어쨌든 오늘도 역시 이영표 선수 좋은 활약보였네요. 이러다 이번주도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게 아닐지......
P.S
그리고 접시 다신 분들 꼭 보세요. <발렌시아 : 누만시아> 내일 새벽 1시, 이천수 선수 선발 투톱 출장한답니다.
또한 그 시간대에 ESPN에서는 <첼시 VS 아스날> 경기를 중계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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