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뜨는 배너들은...

문피아 메인에도 그렇고 다른 페이지에도 곳곳에 작품 배너가 뜨는데,

이것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되어서 뜨는 건가요?

운영팀에서 ‘이건 좋은 작품같다'라고 판단한 작품을 배너로 띄우는 건가요?

아니면 인기작 위주로 골라서 배너를 띄우는 건가요?

주로 조회수나 선작수가 높은 작품들이 소개되는 듯한데,

어떤 작품은 연재 분량도 짧고, 인지도도 별로 없는 데도 배너로 소개되기도 하더군요.

또 어떤 작품은 몇주간 계속 고정적으로 띄우기도 하더군요.

기준이 뭘까요?

문피아를 이리저리 둘러보다 갑자기 배너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 배너에 대해 누구 아는 분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네라이젤.]

배너에 뜬 소설은 잘 안 봅니다만...전 직접 찾아 다니면서 재밌는 작품을 찾는 편이거든요
대부분 보면 인기작가님들 작품이나 요즘에 뜨는 작품들(조회수나 추천 많은 것) 위주인 듯 하더라구요 ㅎㅎ

[화만루]

그래도 워낙 수백, 수천편의 소설이 있어서 찾아보기가 무척 힘들지 않나요? 그와중에 베너에 오른 작품들은 손쉽게 선택되어지는 것 같아서, 문득 그 기준이 뭘까 궁금해지더군요~! 종종 큰 인기가 없던 글이 배너에 오르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오른 글은 역시나 독자들의 선택을 받게 되고, 곧 '뜨는 글'이 되더군요.

[삼각초밥]

출판사나 문피아하고 계약된 작품들을 노출시키는 겁니다.
CF하고 똑같이 출판사들한테 광고료도 받고요.
문피아랑 계약한 작품들은 자기 작품들이니 무료겠죠.

[화만루]

답변 감사합니다~ 정리가 싹 되네요~! 일반 사이트들의 배너 광고와 같은 형식이었군요~! 전 또 운영진에서 흙속에 묻힌 진주 같은 작품을 간혹 발굴해서 배너로 띄워주는 건가, 했는데 그런 건 아니었군요. 상업적인 성격의 배너였네요~

[낙시하]

상업적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글들을 발굴해서 계약을 맺고 노출을 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립빠]

자기돈으로 배너 올리는것도 가능한듯 싶습니다. 인기나 계약된 작품이 아닌데 올라가는게 있는걸 보면 .

[화만루]

그런 것도 같더군요~ 어쨌든 돈이나 유료계약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더군요~ 배너에 대해 조금 환상을 품고 있었는데 이제 다 내려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