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휴학기간동안 #나게 공부파서 공무원되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학원을 다니지만
사실 학원에서 3시간이상 한과목만 디립다 하다보면 정신력이 미약하시고 놀기 좋아하는 분들은 집에 오자마자 컴터부터 키는 분들도 더러 있을것이다;;;
나도 그런 부류다;;; 집에 방이 3개인데 하나는 둘째고모가 쓰시고 하나는 할머니, 할아버지방, 나머지 하나는 내방이다... 그리고 내방에는 옷과 이불을 넣는 농이 하나 책상하나, 그위에 컴퓨터... 끝~ 얼마나 간단한가... 운동하고 공부하는시간 제외하면 거의
컴퓨터앞에 붙어사는데 내 방 창문 바로 바깥에 뒷배란다가 있다... 그리고 방을 나가면 바로 거실이 있고 거실옆에 배란다가 있다... 내 방문을 열어 놓으면 맞바람이 쳐서 상당히 시원하다... 그래서 항상 문을 닫아놓는 나에게 식구들이 뭐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리 가족이라도 프라이버시를 지키고 싶다는
것;;;(훗~ 백수주제에;;;) 그렇다고 내가 방에서 문 꼭 걸어잠그고 이상한짓을 하거나 이상한걸(?) 보는건 아니다.(믿어주세요;;;) 걍 게임하거나 영화보는데 조용히 하고 싶어서 그렇다... 뭐 내 친구중에 한명이 그러는데 컴퓨터를 독식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바탕화면이 미소녀에다 하드가득히 뭔가 음흉한 파일을 채워놓는다나;;; 물론 나도 처음 사서 독식했을때는 진짜 미소녀사진에 하드의 10%정도를 ^%&한 파일로 채워놓았었다.(하드 총 용량60기가)
하지만 그것도 처음 한달이고 지금은 정말 건전하다(진짜 건전하게 놀고 있습니다;;;) 원래 음흉한 늑대의 속성때문에 그런거 한번이라도 안 본 남자도 없을것이고... 그리고 내가 몇번 야한 농담에 조금 이상한걸 정담에 올려놨었어도 사실은 순수한 어린양이랍니다*ㅡ.ㅡ*(G랄하네~;;;)
이야기가 약간 옆으로 샜나;;; 하여튼 가족끼리라도 서로간에 지켜야 할 사생활이라는게 있는겁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죠~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