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스타 배신족들.

요즘 들어 스타크래프트를 하면 배신때리는 인간들을 자주 만납니다.

방금전만 해도 요 며칠 들어 최상의 컨트롤을 보여주어 본인을 흡족하게 했던 게임을 중간에 배신 때린 테란의 뉴클리어에 병력 아작나고 졌습니다.

상대편들 진짜 그저 그래서 그녀석 배신만 아니었다면, 아니 그냥 2:3으로 플레이 했어도 오늘 필받았던 플레이 컨트롤로 밀 수 있었는데 말이죠.

대체 맵핵까지는 이해하지만 배신까지 하면서 게임하고 싶나 모르겠네요.

기분이 팍 상했습니다.

얼토당토않는 플레이-뭐 초보라고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하지만, 정말 이상한 팀들만 만나서 정말 스타크래프트 하기가 우울해요.

여러분들은 요즘 어떠세요?

[▦오궁]

전.. 팀플은 잘..^^;; 따로 아이디를 두고 하죠..ㅎ 새로키우는 아이디 요새 컨디션이 나빠서..벌써 2패네요.. 다시 새로 키울까 심히 고민중..ㅎㅎ

[백적(白迹)]

같은편에게 핵이라 -_-;; 당황스럽네요;;

[풍운령]

웨스트에는 그런일이 별로 없더군요...
애들이 주로 그러는데...아시아에 많아요....^^*

[소청]

맵핵을 이해해여?
전 도대체 맵핵 배신 이런 사람들 이해를 못 하겟는데요 ``;

[황규영]

1:1만 하세요. 맵핵은 실력으로 커버하고, 적어도 배신은 안당하니까요. ^^ 생각난김에 스타나 한판 해야겠다.

[불멸의망치]

맵핵까지는 어찌 한번 이겨보겠다는 그릇된 욕심과 써보고 싶다는 호기심을 발로로 이해를 한다지만..... 배신은 정말 못참겠어요. -_-+
저도 맵핵 정말 한번 써보고 싶은 호기심이지만 쓰고나면 남 욕할 처지가 못되니 눈 딱 감고 한번도 사용안하고 있는데.....
아 젠장..... 맵핵은 실력으로 어떻게든 커버해도 배신 당하면 거의 100%지죠.
아, 저번에 배신으로 2:4되었는데도 한번 이긴 적 있다. -_-;;;
그때도 콘트롤 필받아서 갑자기 잘되더군요.
이렇게 쓰고 보면 제가 참 잘하는 것 같이 썼는데.... 패가 승보다 많음....

[lullullu]

친구들과만 합니다. ^^;;;;

[하얀나무]

배신이라.. 죽음이야 죽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