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는
666 6666이 아니게 되었어요~ 흑~
응? 추,축하는 커녕
사탄이라고 놀리기만 하셨다고요? 이, 이런 ㅠ.ㅠ
어쨌든 다시 1:10으로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환영해주 패냐.......................
어제는 비가 참 많이 왔지요.
종일을 학교에서 보내는데
어찌나 집에 가고 싶던지...
비는 내리지... 학교는 습기가 엄청나서, 온몸이 끈적거리지..
정말 앞에 있는 책상 뒤집어 엎고
집으로 달려가서 제일 먼저 샤워를 한 다음에!
방 청소를 깨애끗이 하고
김치전을 부쳐서~ 가족들과 냠냠... 비 내리는거 창문으로 구경도 하고..
싶은거 참느라고 더 힘들었지요 평소보다...
예전엔
비 내리는 날이면
무척 좋아했었는데
요새는 요 위 같은 이유때문에 예전처럼 좋은 기분을 가질수가 없어서 슬픕니다..
얼렁 다시 비오는 날을
반길만한 여유를 가지는 제가 되었음 좋겠네요.
+기념으로
오늘 하루동안 글과 댓글을 남기지 않는 제가 되겠습니다... --;;;
++지의목님
저는 일단 오늘은 더이상 댓글을 달지 않기로 결심했기에 글 수정으로 여따 써봅니다.
지난번에 비 내리는 날에
학교에서 11시에 나와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런데 옆에서 어떤 남학생이 비를 맞고 서있지 않겠어요?
저는 혼자 마악 고민을 했지요... 이걸 모른척해 말어, 끄응 그냥 모른척 하기엔... 내안의 천사가 용서치 않는당... ㅠ.ㅠ
결국 그 남학생에게 우산을 씌워 줬지요.
그런데그만!!! 당황스런 일이... 그 남학상이 우산을 들었는데(키차이가 너무 나다 보니까)
그... 거시기... 우산을 자신 쪽으로 너무 기울여서, 제 어깨에 비가 들이치는 것이었어요... --;;
우움~ 모라고 할수도 없고... 어쨌든 당황스런 마음으로 저는...
그날 비를 열심히 맞다가 버스를 타고 집에 왔답니다. 뭐... 그애도 고의는 아니었겠지
라고 위로하며...
+++파천 님
거시기 비슷하기는 한데요... 뭔가 묘하게 바뀌어 있지요
우산을 들고 있는 것은 여학상인 저이고
어깨가 젖은것도... 저 였음다. =_=;;;
뭐, 우산을 먼저 씌워준거만 빼고
남여 바꾸면 딱 맞네요... ( ")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