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도 안나게 오랜만에 써보는 가댬.. ㅡㅡ;;
어효오오오 ㅡㅡ;;;
정말 오랜만이에요. 진짜로요.
음...!!
그런데.. 쓸 말이 읍네..ㅡㅡ;;;
음, 천재란 건..
타고 난 재능이 뛰어난 부류의 사람들일지도 모르지만,
한편으로는 무언가를 광적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 막심 동영상을 보는데 문득 떠오른 생각.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좋아하지 않으면 그 분야에서 천재라고 불릴 수 없습니다.
실제로 만화에서 보는 것처럼, 그냥 싫은데 누군가 시켜서 치는 피아노가
사람을 감동시키고... 그럴 수는 없는 거죠 ㅎㅎ;;
피아노의 숲을 보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슈이치가 (맞나?) 어릴 때부터, 그저 의미도 없이 쳐 온 피아노가 결국
한계에 가로막혔을 때. 마침내 그 벽을 깨고 자신의 피아노를 찾으려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모습이 가장 와 닿았다죠.
음..
카르멘 오페라도 보고 싶고, 사라 브라이트만 내한공연도 가 보고 싶은데.
결정적으로 돈이 없네요..ㅡㅡ;;;
국어샘이 카르멘 오페라를 보고 오셨다는데,
엄청 추우신데 잘 모르고 잠바 하나만 가지고 가셨다가 동사하시는 줄 아셨대욤
ㅡㅡ;;
음..
그래도, 이불 둘둘 말고 오페라 감상이라니,
뭔가 언벨란스..ㅡㅡ;;
오랜만에 정담에 가담 하나 두고.. 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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