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장길산 사이트에...

관련정보라는 곳에 무협소설과 작가에 대하여 나오는군요.

첫번째로 이번달은 "서효원"님에 대해서 평가가 나왔구요.

옛날에 발행되었던 무협소설도 읽을수 있습니다.

물론 2000원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돈을 내야만 하지만요.ㅋㅋ

한가지 아쉬운건 메뉴명에 무.협.지.보.기. 라고 되어있네요. 쯧쯧..

당장이라도 전화해서 마구 쏘아붙이고 싶습니다만 힘없는 중생인지라.

하여간 드라마 사이트에서 무협소설에 대해 나온걸 보니 무협소설의 열풍이 불어닥칠것 같은 아주 아주 기분좋은 예감이 듭니다. ^^

[용마]

이처넌...돈 아깝네요 -_-;;

[ch******]

그런 걸로 쏘아붙이는 건 좀 문제가 있지요. 고무림에서 무협지란 말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고무림 운영진 나름대로의 철학이고 운영방침이요. 우리는 관리자의 운영방침에 대해 암묵적인 합의하에 고무림을 이용하고 있는거고요.

하지만 그곳은 전혀 다른 관리자가 운영하는 다른 사이트입니다. 다른 사이트 운영에 정도 이상으로 간섭하는 것이 그다지 바람직한 행동은 아니겠지요? 더우기 자신의 철학을 남에게 함부로 강요하는 것은 더더욱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일 겁니다.

'나는 무협지라고 부르는게 싫다'는 말씀은 알겠습니다만, '무협지'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잘못되거나 나쁜 일은 아닙니다. 이점 한 번만 더 생각해 보셨으면 싶습니다. 특정 집단에서 합의된 사항을 다른 집단에도 똑같이 요구하는 것은 상당한 무리가 따르는 행동이 될 수 있으니까요.

[퀘스트]

저도 무협지란 말이 무협소설이란 말보다 좋습니다. 소설이란 문자그대로 '작은 이야기'잖아요. 거기 비해 '---지'라는 것은 역사 따위의 기록에 쓰이던 말이라고 하고... 무협은 아무래도 작은 이야기가 아니라 큰 이야기라는 느낌이 들어서, 소설이란 말이 맘에 들지 않네요.

[뫼비우스]

무협지의 뜻은 매우 좋은 것이죠. 뜻 만큼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