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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노무현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작성자
Lv.1 한계령
작성
04.03.16 01:38
조회
381

그가 꼭 노무현일 필요는 없습니다.

노무현만이 그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노무현만이 나라를 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노무현이 아닌 다른 사람도 국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 하나만은 사실인 듯 합니다.

아니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노무현만이 그들에게 정면도전을 했고

지금까지 노무현만이 그들에게 굽히지 않았으며

지금까지 노무현만이 자기도 허물이 있음을 숨기지 않았으며

지금까지 노무현이 첫번째 주자였습니다.

이후 노무현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노무현이 무너진다고 해도 실망하지 않습니다.

좌절하지 않을 것 입니다.

보수를 싫어하지도 않습니다만.

그러나 보수를 자처하며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수구세력에게

제2의 제3의 노무현이 등장하여 그들에게 이렇듯 정면으로 대응한다면

그들이 무너질때까지 제2 제3의 노무현을 지지할 것입니다.

결국 이문열 김대중 조갑제등의 강력한 스터프를 가진 보수논객들이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여 양비론 양시론의 조악한 논리를 내세우며 국민을 혼란스럽게 할 것이 보입니다. 특히 조갑제의 글은 시작이 되면 무섭습니다. 그가 펜을 움직이는 것이 두렵기까지 합니다.

전 노무현대통령이 취임한 후 얼마 안 있어서 조갑제가 구국의 결단으로 군인의 행동을 촉구하는 글을 게시한 것을 읽고 그 무서움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전 그래도 믿습니다.

지금 노무현이 만약 실패한다고 해도 제2 제3의 노무현이 나와서 그 개혁에 마침표를 끝끝내는 찍어줄 것을요.

p.s :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은 그들에게 투표를 하세요. 그게 님들의 권리입니다. 전 님께서 그들에게 표를 주는 것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자신 혼자만의 생각대로만 살수는 없습니다. 선거결과가 어떻게 나오던지 승복합시다. 전 만약 이번 총선에 열린우리당이 실패한다면 4년을 절차탁마해서 다음번엔 그리고 또 다음번엔 그래도 안된다면 또 다음번엔 위대한 개혁에 마침표를 찍는 날까지 제2 제3의 노무현을 지지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다수에 의하여 선출된 대통령을 지키기 위하여 행동을 할 것입니다.

노무현이 그들과 타협하지 않은게 전 가장 자랑스럽습니다.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일을 그는 하고 있으니까요.


Comment ' 9

  • 작성자
    제왕도
    작성일
    04.03.16 01:42
    No. 1

    공감입니다.

    야호! 드디어 일 끝, 이제 자야할 시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한계령
    작성일
    04.03.16 01:45
    No. 2

    전 오늘 밤 세워서 철야입니다.

    결과에 승복하는 삶이어야 자신이 이겼을 때에도 자랑스럽다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람지기
    작성일
    04.03.16 02:01
    No. 3

    흠 모택동도 그렇게 생각하며 문혁을 일으켰지요.
    폴 포트도 같은 생각을 햇습니다.
    그들이 남긴 것이 무엇입니까?
    수 많은 인골만이 남아 있습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채운 것은 수 많은 주검 뿐인것 같군요.
    노무현씨의 이상과 우리 현실간의 차이를 채워 줄 것이 무엇인지 저는 궁금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혁명과 개혁보다는 점진적인 변화만이 정말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힘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노무현씨가 두렵습니다. 수 많은 주검이 두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계령
    작성일
    04.03.16 02:34
    No. 4

    바람지기님의 논리에 섣부른 비약은 없는지요?
    성급한 비약의 오류를 범하고 계시지는 않고 있으신지 반문해 봅니다.

    모택동과 폴 포트 그리고 노무현의 유사점을 지적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것도 모르는 사람은 조용히 있어라 하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우리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모택동과 중국인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모택동이 다름은 인지하고 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님께서도 보수논객들의 애용 어구인 홍위병을 생각하고 계시나요?

    폴 포트와 노무현이라
    드골과 이승만을 비교하시는 것이 오히려 어색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비교할 수 없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람지기
    작성일
    04.03.16 03:08
    No. 5

    비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분신 자살과 국회로 자살 테러..
    극단을 치닫는 그들의 광기가 두렵습니다.
    폴 포트의 광기, 문혁의 광기를 노사모와 최근에 뉴스에 오르는 사건이 겹쳐져서 보이는 것이 싫습니다.
    기존의 모든 것을 악으로 치부하고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논리가 싫습니다.
    우리의 역사, 문화는 수 많은 과거의 경험과 지식(좋던 나쁜 것에 연유를 하던지)에 연원을 두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한 순간에 뒤집을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친일 청산을 할려면 민족의 위대한 유산인 한글, 우리말을 되찾아야 하지 않을가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쓰는 현대어에서 일재(일본어의 흔적)이 너무나 많이 남아 잇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잇는 우리 말을 완전히 갈 수 있습니까?
    정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점진적으로 깨끗하고 밝은 정치로 변화를 주도해 가야지 현재의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주의를 기반으로 한 3김씨가 우리의 민주주의를 왜곡하고 먼 길을 돌게 하였지만 그래도 우리의 민주주의는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보수 논객이 아닙니다.
    우리의 경험과 지식을 존중을 할 뿐이지....
    현재의 방송과 신문의 보도를 보면 두렵습니다.
    또 다른 부산 정치파동(아마 1951년 이승만 대통령 때인것 같은데 그 때 이통이 백골단을 동원했지요. 당시 이통도 의회에서는 소수였지요.)도 더불어 떠 오릅니다. 현재의 모습이 한국전쟁 때의 부산 정치 파동과도 연상이 겹칩니다. 나 자신만의 생각이고 현재와 같은 불안한 생각이 기우이길 바랍니다.
    술 한 잔하고 우울해서 하는 이야기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계령
    작성일
    04.03.16 03:30
    No. 6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는 의회 민주주의의 나라가 아니라 의회 당권주의의 나라인지

    그 당권이란게 민의를 얼마나 대변하고 있는지
    분신 자살과 국회로의 자살테러(이 용어에 대하여 동의할 수 없습니다만)는 일부 아주 극소수의 일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자정할 수 있는 소양과 지성이 있습니다. 또한 이런 일에 대하여 동의하지도 않고 또한 그러한 행동이 노무현을 지지하는 모든 지지자들에게서 나오는 보편적인 행동약식으로 규정함은 섣부른 일반화의 오류를 범함임을 말씀드립니다.

    우리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과거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하여 저에게 형성된 가치관은 이번 탄핵의 부당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노무현식의 개혁이 그렇게 급진적인가요? 그렇다면 그런 무수한 급진 진보세력(민노당등)의 비판을 받았으리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진중권씨의 유시민의원에게의 질문같은 글을 받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님께서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진중권씨는 대표적인 진보 논객입니다.

    노무현식의 개혁이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하였나요? 어찌 이승만의 경우와 비교를 하십니까? 노무현은 공권력을 투입하여 국회를 경원시하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비약이 심하셨습니다. 안두희와 안중근은 같은 암살을 했지만 결코 동일한 선상에서 평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노무현은 그런 극단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사실을 말씀하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람지기
    작성일
    04.03.16 04:00
    No. 7

    제 글이 님의 마음을 상하게 헀다면 미안합니다.
    김영삼씨와 김대중씨를 이은 연장선에 위치한 노무현씨가 현재 말하는 또는 과거에 말한 것들이 불안한 것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해서인지 또는 제2의 김영삼, 김대중씨를 보는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노무현씨(현재 어찌 되었던 탄핵중이여서 대통령이란 말은 생략 합니다. 그리고 김대중, 김영삼씨 때 너무 금전적으로 피해를 입어서- 나의 과실도 있지만 ^^;;;; 존칭을 생략합니다.) 의 현재 모습이 그렇게 연상이 되어서 그런 말을 쓴 것입니다.
    현재 경찰력이나 군대에 그런 명령을 내릴 경우 따를 사람이 있을까요?
    이런 행동을 한다면 정말 무뇌아 노무현씨가 될 것입니다.
    현재 보도나 인터넷에 떠도는 글은 친노 반노로 나뉘었습니다.
    흑백논리로 적과 아군을 나누는 현상이 되엇습니다. 직장에서도 정치적인 이야기는 하기가 겁이 납니다. 제가 직장에서 나이가 좀 많은 축이여서.....(잘못 이야기 하면 몰매 맞아요 ^^;;;)
    그리고 안두희와 안중근을 비교하는 것보다는 안중근과 오사마 빈 라덴을 비교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오사마 빈 라덴과 안중근 의사는 둘 다 확신범이니까요.
    안두희는 단순한 하수인에 불과한 인물로 알고 있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쓰게 됩니다. 아마도 익명상여서 편해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군요.
    요즘 시절이 흘러 87년이 떠오릅니다. 그 때 직선제를 요구하며 시위했던 것도 기억나고...
    그런데 정말 내가 무엇을 요구했는지 아니면 나의 젊음, 또는 군중심리 였는지 아직도 내 자신을 잘 모르겟습니다.(의식화 교육은 좀 받앗지만... 나이든 지금, 변화를 좀 무서워 하게 되었습니다.) 위험을 피하고 한국을 떠나고 싶지만 변화를 무서워 하는 소시민이 되었습니다.
    이념상에서 말하는 인민의 적이 되엇지요. ^^;;
    역사를 공부하셧겠지만 역사는 반복되지만 항상 동일한 모습으로 오는 것은 아닙니다. 전 그런 의미에서 불안 한 것 입니다.
    술취한 노땅의 주정이라고 생각하십시요.
    자신의 열정을 끝까지 간직하지 못한 386의 푸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계령
    작성일
    04.03.16 04:19
    No. 8

    바람지기님

    어쩌면 우리는 좀 더 이른 시간에 조금 더 적은 비용과 더욱 더 안정된 방법으로 개혁을 이루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시간이 지나고 더욱 세월이 흐른 후 더많은 사회 비용과 불안의 요소를 짊어지고 개혁을 위해 몸 전져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 반대일수도 있음은 저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절대선과 절대악이 존재하지 않음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이번의 경우는 야당의 횡포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대통령 취임 14일후부터 줄기차게 탄핵을 말해오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말이겠지요. 그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정치인들이 결국 한 일이 이번의 탄핵입니다.

    담임선생님을 맞이하여 수업 한번 제대로 듣지 않고 그 선생님의 교체를 요구함과 무엇이 다를까요?

    개혁을 하기 위하여 우리는 얼마간의 수업료를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그 수업료가 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비싸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바람지기님
    친노와 반노로 나누는 것은 야당의 생각입니다.
    노무현을 지지하는 인구는 30%정도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탄핵 반대를 원하는 인구가 70%를 넘고 있는 것입니다.

    경찰력과 공원력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대통령 맘대로 행사하게 어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시민 저항권에 부딪히는 무서운 결과를 잉태할 것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승만 시절과는 다르지요.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보수가 인민의 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치적 성향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러한 생각의 사람과는 대화하기를 거부하는 것 또한 저의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cnn에서 우리나라의 탄핵에 대하여 투표를 하였습니다. 90%이상의 설문자들이 탄핵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군요. 미국에서입니다.

    김히 말씀드리자면 노무현식의 개혁이 사회를 불안에 떨게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단지 부정에 얼룩진 사람들에게만 불안을 선사하였을 것입니다.

    또한 저는 불쾌하지 않습니다. 괜한 기우는 걷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4.03.16 13:40
    No. 9

    노 대통령이 정책에 있어서 사실 의회와 크게 싸운적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라크 파병안도 그렇고 미국에가서 한 일련의 행동들은
    기존의 노무현을 지지한는 사람들과 상당히 괴리적이었읍니다.
    대통령자리가 노무현을 지지하는 사람들만의 자리였다면 과연 그렇게
    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객숙이는걸 좋아하는사람은 없지요.
    그래서 님이 말한 "흠 모택동도 그렇게 생각하며
    문혁을 일으켰지요.
    폴 포트도 같은 생각을 햇습니다.
    그들이 남긴 것이 무엇입니까?
    수 많은 인골만이 남아 있습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채운 것은 수 많은 주검 뿐인것 같군요." 는 좀
    비약이 심하다는 생각입니다. 최소한 아직 정책에 있어서 님이 걱정하는
    일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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