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1990년대 초였지,,후훗..
그때는 한참 유행하던게 있었다
세탁소에 가서,
3000원을 주면 우산을 붙혀줬다,
우산이 뭔지 모르는가??
아놀드퍼머~모르는가?? 그 유명한 상표를??
그럼 4000원을 내면 무엇을 붙여주느냐??
악어.!!
이런..이런..악어가 또 뭔지 모르는가??
크로커다일..꽤 유명한 상표다! 기억해둬라!!
그렇게 메이커를 붙히는게 유행하던 시절이였다,
생각해봐라 흰색 면티에 우산이나 악어가 붙혀있다면
와,,부자다!! 동경의 대상이였다;;
그런데 우리 반에 좀 튀는 놈이 있었다,
꼭 그런놈은 한명씩 반에 있다 뭐 하라면 사라지고
선생님말은 오질나게 안듣구
ㅋㅋㅋ 그놈이 어떤놈이 악어를 붙히고 오자
충격선언을 하였다
그놈 : 난 니네보다 훨씬 좋은 메이커가 있다!
우리 : 넌 없으면 죽는다!
그놈 : 어.??어//엉 -_ㅡㅁ
그렇게 학교가 파하고 과연 그놈이 세탁소를
가서 상표를 붙히는지 필자는 따라가봤다;;
그런데 한 세탁소에 들어가더라
(상표 잘붙힌다고 소문난 ;;)
그런데 그 엉뚱한놈이 한다는 말이
그놈 : 아저씨 ! 7000원 드릴게 진짜 진짜 좋은 상표로 붙혀주세요!
(여기서 다시 한번 설명하지만 3000원은 아놀드 퍼머[우산] 4000원은 크로커다일 [악어]다)
주인 아자씨 : 그래그래 좀있다 찾으려 오렴
여기까지 들은 필자는 바뻐서 (집에가서 숙제하러 ㅡㅡ;;)
집으로 돌아왔다 내일 학교에 가서
그 엉뚱한놈의 모든것을 파헤칠 준비를 하고!
다음날,,,,,,,,,,,,,,,,,,,,,,,,,,,,,,,,,
학교를 가서 그 엉뚱한 놈이 드디어
그 대망의 메이커를 소개했다,,
우리반 아이들은 모두 웃으며..
쓰러져서 일어날수가 없었다,,
그놈의 그놈의..옷에 붙어있는 메이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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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들고 있는 악어;;;(생각을 해봐라..우산을 든 악어..)
아놀드 다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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