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다고...다봐주면....ㅡ.ㅡ;;

어제..뉴스에서...왕따 동영상을 보고..

충격 아닌 충격을 받았다.

세상에 할짓이..없어서..친구 괴롭히는 걸 자랑삼아...찍다니..

ㅠ.ㅠ

장난삼아...했다고 한다.

그장난에...당한 아이는 평생을 가슴속에 그기억을 품고 산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가벼운 징계 차원에서..넘어갈지 모른다.

하지만 ...

당한 아이는...적개심과...분노...자기를 괴롭힌 그아이보다..

그렇게 당한 자기 자신에게..지울 수 없는 분노를 겪을것이다.

그것은 시간이 흘러도 쉽게 치유되는게 아니다.

어리다고 봐주면 안된다.

가해 학생은...엄중한 처벌을 받아야한다.

그것이 그학생에게..과한 처벌이라고 할지라도..

이미 그학생은 피해 학생에게,...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기 때문이다.

신체적인 구타 보다 더 무서운건...

정신적인 구타다...

당해본 사람은 않다.

차라리...때리고...건드리지 말아줬으면 하는 그마음을..

[히히]

학생도 학생 이지만 사건을 은폐 하려는 선생들이 더 싫더군요
하긴 자기들 밥그릇 챙기려고 하는 것이지만
이번기회에 일벌백계로 사건을 은폐 하려는 선생도 짜르고 가해자 학생들은 소년원 갔으면 좋겠군요

[남훈]

후움..맞는 학생도 용기를 가져야 할것입니다. 왜 맞고만 있습니까..대가리수 많아서? 그럼 다음날 한명씩 조용히 찾아가서 복수를 해줘야죠..
부모님이 좀 더 아이를 강하게 키울 필요도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패면서 키우면 됩니다. 하지만 절대 애가 완전히 기가 죽게는 하면 안되고..당근과 채찍을 번갈아가면서..애를 강하게 만드는거죠..물론 그 속에 사랑이 있어야 하겠구요. 그러면 애는 자연스레 강하게 됩니다.

그럼 절대 왕따를 당하거나 하는일은 없을겁니다. 물론 때거지로 덤비면서 괴롭히는 자식들이 문제이긴 합니다만..당하는 아이도 뭔가 분명히 문제가 있을겁니다. 제 경험상으로 볼땐 그렇더군요. 혹시 장애아나..그런경우를 제외하고 말입니다.

나같으면 한명씩찾아가서 반쯤 죽여놀텐데..하긴 공구리나 다구리 당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잘 모르겠습니다만..당하는 애들을 보면서 말려본적은 많았죠.근데 당하는 애들도 문제가 있더라 이말입니다.좀만 독하게 나가면 애들이 겁나서 더 이상 안괴롭힐텐데..왜 당하고만 사는지원..

[슬램덩크]

남훈님..같은 친구가 피해학생 곁에 있어다면...정말 좋아겠네요..
하지만...이말은 하고 싶네요...
당하는 애들도 문제 있다..문제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정말 중요한건...문제 이전에...사람이죠...
사람이 해서는 될 일과 안될일이 있죠..
이 문제는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물론..저도...그친구가...당했다면..그 이상으로..응징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쉽지가 않죠,,

[빨간피터]

음, 반격할 수 있다면 반격해야 겠지만 그럴 능력이 없기에 당하는 것 아닌가요. 이럴 경우는 주위에서 말려주는 경우 밖에 없는데 같은 반 친구들이란 기대하기 어렵고 선생님들이 말려줘야죠.

[취검取劒]

괴롭히는 놈들에게 악을 쓰고 달려든다면 과연 계속 괴롭힐까요?

확실히 괴롭히는 놈들도 나쁘지만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도 문제가 많습니다.

정말 반격할 능력이 없는 걸까요? 반격할 능력은 없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없다고 규정해버리는 겁니다.

팔, 다리 온전하고 병신이(요, 욕이 아님..-_-) 아니고서야 괴롭히는 상대에게 때릴 수 있는 능력도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남훈님.... 과격하시군요... 대충 저희 부모님이랑 너무도 생각이 흡사...-_-;; 저희 부모님은 절대로 일일이 챙겨주지 않으시고.... 사소한 걸로도

때리고...ㅠ.ㅠ 잘못하면 빠따 세 대를 맞는데....-ㅁ-;; 그거 엄청 아파요.. 나중에 애 나으시면.... 너무 패지 말아요! ㅠ.ㅠ

너무 패면 맺집이 쎄져서 남훈님이 나이가 늘어남에 따라 운동효과...가 아니고-_-;; 힘이 들 것이라는 게 문제죠..^^

이런... 말이 딴데로 셌군...-ㅁ-;;

[용마]

ㅡ.ㅡ;; 난감하군요..쩝! -_-반항을 해야지요...고발을 한다던가...주위에 친구도 없는감...

[취검取劒]

친구가 있을리가 있어? -_-a

[남훈]

흐흐 취검님 딱 제 취향이군요..옳습니다.반향을 해야합니다.그런 머릿수 믿고 남들 괴롭히는 쓰레기같은 녀석들은 한번 호되게 당해봐야합니다.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무는 법입니다.아직 어려서 그놈들이 궁지에 몰린 쥐의 무서움을 모르는것입니다. 세상에 얼마나 불쌍하고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 도와주진 못할망정 때거지로 친구들 괴롭히기나 하고..
X지를 잘라버려야해. 암튼..

으음..그리고 사랑과 매를 동시에 사용하면 절대 아이는 빗나가지 않습니다.
여기 표본이 있지 않습니까..접니다.저..-_-;; 쿨럭..역효과가 일어날려나...

[빨간피터]

그런데 달려드는 것도 초기때에나 통하는 거지 중기를 지나 후기.. 이제 심각해질 때로 심각해졌을 때 오히려 그런 행동하면 더 맞을 것으로 사료되는데 그렇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