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어머님과 홍상수 감독의 아내의 카톡내용이 기사로 올라오고 있는데.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446941&year=2016
카톡가지고 사기를 치진 않을테니...
김민희의 경우 가정교육부터 문제였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뭐 가족이라면 일단 편들어 주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니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김민희 어머님과 홍상수 감독의 아내의 카톡내용이 기사로 올라오고 있는데.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446941&year=2016
카톡가지고 사기를 치진 않을테니...
김민희의 경우 가정교육부터 문제였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뭐 가족이라면 일단 편들어 주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니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요.
저는 어느 정도는 김민희 어머니 심정이 이해가 가는데요.
남편이 바람피우는 것과 딸이 환갑이 얼마 안 남은 유부남과 불륜을 저지르는 것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충격이 큰가요?
요즘 누가 어머니가 말린다고 사랑을 포기합니까?
잘못한 사람은 홍상수와 김민희 두 명이지 유부남 때문에 딸이 가진 모든 것을 잃는 것을 지켜봐야만 하는 어머니가 아니지요.
어머니가 김민희를 말릴 수 있었으면 부인도 홍상수를 말릴 수 있겠지요.
홍상수 감독 부인이 이번 사태에서 피해자인 것은 맞지만, 당사자들도 아닌 부모에게 책임 전가하면서 비난하고 그 비난한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는 행동은…. 별로 좋은 행동으로 보이지는 않더군요.
사람은 자신의 불행에 대해 언제나 비난할 사람을 찾는다지만 그게 피해를 준 당사자가 아니라 그 부모가 되어서는 안 되지요.
비난하려면 적어도 김민희 부모가 김민희 행동에 책임이 있어야 하는데….
까놓고 김민희 부모가 미치지 않는 이상 조인성 이정재 같은 남자를 만나던 딸이 홍상수 감독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겠습니까?
아마 홍상수 감독 부인보다 김민희 부모가 훨씬 둘의 사랑을 말렸을 듯….
홍상수/김민희 둘다 누군지도 몰랐는데 제가 보기에는 홍상수 마누라나 김민희 모친이나 둘다 피해자 같네요. 그리고 생각해보자면 현 시대에 바람 피우고 서로가 맞지않으면 이혼하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이미 간통죄도 폐지됬고 개인의 연애에 관해서는 왈가왈부할 거리가 못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 마누라 맘에 안든다고 여배우랑 바람피우는 인간이 그 여배우를 끝까지 사귈거 같지도 않네요. 요즘 추세로 보면 법적으로 부부관계보다 직계 존속/비속의 관계가 더 가까운거 아닐까요.
무엇보다도 제 3자이니 누구 속이 더찢어지는지도 알 수 없겠죠. 단정적으로 누가 더 백배 아프다 말씀하시는 것은 성급한 의견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맨 위 댓글다신분처럼 정부에서 대체 어떤 이슈덮으려 드는 것인지 괜스런 걱정이 생기네요. 아직도 더 사고칠게 남아있나 싶기도하고.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