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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
16.06.08 05:55
조회
1,614

까이거나 욕 들었다는 이유로 징징거리는데

독자분들한테 그 이상으로 사랑받고 있기도 합니다.


타사이트에서요!

넹. 타사이트에서요. 거기는 워낙 많은 분들이 계셔서, 정담글에 쓰는 것처럼 그 사이트에서 감정적으로 드러내면, 또 그걸로 분란이 일어날 거예요.

저는  A에 대한 피상적 분노였지만, B인 독자는 나도 독자인데 저 글쟁이가 독자를 싸잡아 저리 말하네? 화난다!

하고 들어 일어날 수 있기에


제 글이 관심 받지 못하는 문피아 와서 징얼대고 있죠. 덕분에 정담러들 웬 꽃단 애가 한강에서 뺨 맞고 와서 인사동 와서 왁왁 대는 것을 보고 계신 겁니다... 죄송합니다. 먼산..... 근데 승질 나여. 글도 열심히 쓰고 싶은데, 댓글 한두개 때문에 글 쓸 시간 날려먹느니 찡얼대는 게 전투력 상승하고 좋더라고요. (더 재밌고 더 잘 써서 눈물 짜게 만들어주마![슬픈내용씀] 날 욕한 손가락으로 ㅠㅠ를 쓰게 해주겠어! 라는 전투력 상승)


무튼 :) 팬아트 받았습니다! 이얏호! 자랑합니다!

rose_20160607_213632.jpg


요즘은 그 생각도 해요. 오래 글 쓰니까 무료 연재인데도

저한테 후원금 지속적으로 주신 분들은 몇십 만원 넘더라고요.

안 쓰고 모아뒀는데... 그 돈으로, 후원금 주신 분들 초대해서 밥 한끼 사드리고 개인지도 출간해 한 권씩 증정해 드리면 어떨까....


독자분들이랑 많은 피드백을 나누며, 내가 글 쓰길 잘 했다고 느낄 때도 많구요. 어떻게든 멘탈 케어해서 될 수 있으면 많은 량의 글을 빠른 시일에 제공하는 글쟁이가 되고 싶어요.

피폐물 쓰는 글쟁이란 소리에서도 탈피하고 싶고요. :) 어려움 같은데서 메시지를 끄집어내는 글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PS. ........................결국 또 밤새서 글 썼다는 함정! 오늘은 누가 이번 연재편을 어떻게 깔까옄ㅋㅋ


Comment ' 12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6.06.08 06:35
    No. 1

    읽으라고 만든 소설이 아니라 까라고 만든 소설인가요? 어리굴젓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6.08 06:41
    No. 2

    아니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재하면 꼭 문제제기(이 소설 플롯은 잘못 되었다!, 이 주인공은 잘못 되었다! 아니면 그냥 막 욕설)가 하나 이상 달리는지랔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하!요 때처럼 취향 맞는 분들과 순하게 가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Drn
    작성일
    16.06.08 09:49
    No. 3

    :( 제가 직장 때려치고 거지되기 전에 커피값이라도 드려야 하는데 말이지요. 문피아 후원금 시스템 겁나 불편해보이던데 계좌로 쏘는게 낫지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6.08 13:46
    No. 4

    계좌를 드리겠습니다 핡! >~<
    커피 한 잔 드세요, 하고 기프티콘이나 현금 보내주실 때
    밤샐 보충원을 얻습죠. 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6.06.08 10:07
    No. 5

    전얼른 용용이를 되찾으려는 절규를 보고싶습니다. 물론 이네의 능력이라면 애틋한마음으로 쉽게 되찾을거갔지만 비극을 좋아해서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6.08 13:47
    No. 6

    코쓱, 임자 역시 나랑 취향이 같으셔.
    저도 그 장면을 클라이맥스! 하이라이트로 보고 있죠.
    그걸 위해 모든 고행이 주어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6.08 11:57
    No. 7

    [PS. ............결국 또 밤새서 글 썼다는 함정! 오늘은 누가 이번 연재편을 어떻게 깔까옄ㅋㅋ]

    원하신다면 까드리겠습니다. 두둥!
    털어낼 먼지가 없으면 흙을 쏟아 부어서라도! 두두둥!
    흙을 쏟아도 완벽하다면 비장의 무기 '재미가 없어요.' 라고 써드릴께요. 두둥!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6.08 13:48
    No. 8

    아녘아녀, 문피아 오는 이유가
    보는 사람도 적고, 까는 사람도 적은 게 좋아서 인데 왜 까세요 ㅠㅠㅠ..
    얼마 전까지 활xx란 분이 독자로 계셔서 이걸 보느니 야동을 보겠다, 는 말도 듣고 살았지만
    어찌 됐건 일부러 욕 먹고 싶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현진월드
    작성일
    16.06.08 12:28
    No. 9

    님 소설 중에 댓글 37000개가 달려 있던게 있던데 무서웠습니다. 이름도 다 다르고 죄다 영어 테러 당하신듯 합니다. ㅠㅠ 소름!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6.08 13:18
    No. 10

    댓글 3만7천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6.08 13:50
    No. 11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편 말이군옄ㅋㅋ
    독자분들이 로그인 안 하고도 보실 수 있도록 설정해놨더니 해외의 어떤 트레픽?에 공격당한 듯합니닼ㅋㅋㅋ.
    코쓱.

    11만개의 댓글 중에 3만개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격당한 겈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지우기도 힘들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6.08 13:52
    No. 12

    3만7천개를 지울라면 손가락에 관절염 걸릴 것 같네요 ㄷ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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