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어느 아는 헌책방 집을 찾았습니다.책방 주인 분이 저랑 꽤 아는사이라서 좋은책을 추천많이 해주시죠.사천당문이나 야광충,독보건곤,남해삼십육검등 쟁쟁한 작품들을 많이 추천 해주십니다.책방 주인 분이 용대운,좌백,설봉님 작품을 많이 추천하시죠.저 또한 그분들 작품을 아주 좋아하고요.
그런데 이번에는 장경님의 '천산검로'를 구입했습니다.솔직히 장경님 작품은 거의 접해보지 못했습니다.고작 '장풍파랑'과'암왕'을 조금 읽다 말았지요.'장풍파랑'은 좀 최악 이라는...왠지 정감이 가지 않았던 작품 이었던 바람에 '암왕'은 상당히 멋진 작품 이었다죠.그런데 조금 지루하더군요.그때만 해도 책을 인내심을 가지고 읽기엔 좀 어려웠었던지라.....좀 아쉬운 감이...
그저나 저저나 아저씨께서 한권 당 1000원씩 준다기에 '천산검로'를 샀지요.(좋다싶을 만한 작품은 2000원 가량에 팔린답니다..)많은 분들이 재미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아직 장경님의 작품을 제대로 읽어 본적이 없던지라....정말 '천산검로'는 재미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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