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에서 많이 봤던 비표준어

제가 무협소설에서 많이 본 비표준언데요... 생각나서 한 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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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교과서(주)

6과 學問 중의 38p 하단부에 나오는 '한걸음 더'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선생님께 사사 받았다(?)'

◎師事는 '스승으로 섬기다' 事師는 '스승을 섬기다'는 뜻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일을 누구로부터 전수받았을때 흔히 '나는 ○○선생님께 事師받았다'라는 말을 쓰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표현으로, 그 뜻은 '나는 ○○선생님에게 스승으로 섬김을 받았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나는 ○○선생님을 師事하였다'고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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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 같길래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올려봅니다. 다들 알고 있는 거면 그냥 애교로...;;

[백아]

사사(師事)[명사]
[하다형 타동사] 스승으로 섬김. 스승으로 섬기며 그의 가르침을 받음.
¶ 김 선생에게서 서예를 사사하다.

가르침을 받다는 뜻도 있는데요??

[풍뢰도]

사사하다 : 가르침을 받다.
사사받다 : 가르침을 받기를 받다.
역전/역전앞

이 차이를 말씀하신 것 같군요.^^

[ch******]

비표준어라기 보다는 '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 문제가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