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좀 갖다 왔죠..제가 히히...

친구와 함께 어제 찜질방좀 갖다 왔습니다.

찜질방은 처음 가보는 것이라(여가 생활을 즐길줄 모르는 효현) 무척 설레지는

않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돈이 6천원 정도가 들더군요......만천원 가지고 갔는데.......천원은 만화책 빌리고....

4천원이 남았습니다.

옷을 벗고 탕에 들어갔습니다.....근데 중요한게......친구꺼 보다 제께 크다는 거지요

왠지 모를 뿌듯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크캬캬~

열탕도 들어가고 냉탕도 들어가고........사우나 실도 가보고.....찜질방도 가보고.....

또 황토뭐 어쩌고 하는데도 가보고....... 뭐 재밌게 놀았죠........

문제는.......밥먹을라꼬 식당에 가봤는데........

모두다 4천원 이상이지 뭡니까.......허.......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1500원 짜리 핫바

하나 사먹고 위로 올라가서 오늘 아침까지 계란으로 때웠습니다.......

아이고 배고파라 돈 좀 넉넉히 가져갈걸.....크윽..... 그래도 재밌긴 재밌습니다. 히히~

[강달봉]

친구꺼 제꺼 멀까요? 허험..

[바둑]

부럽다ㅠ_ㅠ

[진이상]

음.. 세인들이 칭하는 ㅈㅈ 인듯

[진이상]

오해마라욥 -_- 내가 졌을때 쓰는 GG 일수도 있음.

[강달봉]

조조일수도있죠 ㅋㅋ

[하늘가득]

뭐 -_- 보통 뿌듯함을 느끼는듯..이겼을때..

[제마]

저는 제 친구네가 불가마 해서 찜질방은 무료로 갈 수 있습니닷
핫핫핫~~~~~~~~~~~~~~~~~~~~~~~~~~~~~~~~~

[하늘가득]

아까 밤새고 7시에 자따 지금 인나니 -_- 몸이 약간 뻐근하근요..흠..
샤워하고 와야될듯..ㅋ ㅑ

[소우(昭雨)]

윗 댓글에 정체모를(?) 말들이....
크크큭,...

[가영이]

흐음… (효현오빠의 아랫도리를 유심이 살핀다-_-;;)

개인적으로 가영이는 엉덩이 이쁜 남자가 좋다는-_-;;

[강달봉]

엉덩이 딱딱한 남자는?

[고등과학]

흠. 나는 찜질방갈때 돈이 없어서 친구들한테 꾸면서 갔다는^^;
5월에 갔으니깐...4개월 동안 갚지 않았네. -_-;
너 잠은 어디서 잤어?
우리는 영화 나오는 곳에서 잤는데...거기서 에어콘이 틀어져 있어서
추워 죽는줄 알았는데
우힛~ 다시 친구들 돈 꿔서 가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