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은 "버르장머리 없는 연예인 아니다"
[일간스포츠 박창진 기자] "손예진은 문제의 S양이 아니다."
손예진의 소속사가 공식 홈페이지(http://mattube.com/hamil/)를 통해 "항간에 떠도는 손예진에 관한 풍문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내용의 공지 사항을 올렸다. 최근 연예인 관련 이니셜 "S"로 기록되는 각종 소문의 주인공이 손예진으로 모아지는 것을 공식 부인하는 글이라 눈길을 끈다.
"공교롭게도 이니셜 S로 표기되는 몇몇 기사들로 인해 해밀(손예진 팬 통칭) 여러분들이 동요하는 것 같아 공식적인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라는 말로 시작된 이 글은 손예진이 곤욕을 치르는 것은 유명세를 치르는 과정이라며 "일반인들의 추측성 이야기로 인해 동요하거나 흥분하지 말았으면 합니다”며 끝을 맺었다.
공식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소속사 튜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모 여가수와의 만남에서 버릇없이 굴었다는 S양이 손예진이라는 추측이 난무해 팬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고 있는 것 같아 글을 올리게 됐다”면서 "최근 손예진은 친구들과 카페를 함께 간 일도 없고, L양이라는 여가수를 알고 있지도 않다”고 했다.
영문 이니셜 소문 때문에 자신이 엉뚱한 오해를 받자 인터넷에 적극 해명하는 글을 띄운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손예진이 한창 떠오르는 스타라, 웬만한 "S양 소문"엔 대부분 주인공으로 지목되는 분위기 때문에 빚어진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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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아니엿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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