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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힐링식물 1위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
16.05.15 09:34
조회
2,759

아파트는 사철 난방이 잘되고 온도가 높으니 전통적인 온대성 식물  대나무 등은 겨울 휴면기에 월동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월동이 가능해도 동절기에는 푸른 잎의 왕성한 수분 증발 활동과 산소 공급 음이온 발생을 기대 할 수 없어서 주로 아프리카나 남미산 열대 관엽식물을 키우는 추세입니다.

여러 관엽식물 중에서 아레카야자나무가 나사에서 발표한 공기정화식물  50가지 중에서 1위라 합니다.


사람이 숨쉬기를 잘해야 만사가 순조로운데 새집증후군 옆집의 건축 냄새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숨쉬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거실이거나 침대 곁에 관엽식물을 키우면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아레카야자나무  전체높이 160cm를 소파옆 반그늘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이 아이는 햇볕 많이 보면 잎이 타버립니다. 그러니 하루에 30분 정도만 햇볕이 닿으면 잘 자랍니다.


공기정화식물을  가까이 두면 아레카의 경우 한 화분이 하루에 1리터의 수분을 증발시킵니다. 그러니 두 화분 놓으면 가습기 용량과 같습니다. 가습기처럼 벽지를 적시거나 곰팡이 피우는 일은 없습니다. 물론 전자파도 발생하지 않고요 오히려 전자파 차단 효과가 있다 하지만 그건 산소공급 효과 습도조절 효과에 비하여서는 실로 미미합니다.

조그마한 선인장 하나 책상 위에 두고 공기정화 전자파 차단 운운하는 것은 우스운 일입니다.


 식물의 잎 면적의 전체 넓이에 비례해서 공기정화가 됩니다.

 그러니 아레카야자를 구하려면 키가 큰 것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키가 작아도 옆으로 풍성한 것도 괜찮다 하는데 그건 팔려고 하는 말입니다.

나무 줄기 지름이 3Cm 이상 되는게 여러 줄기 있어야 제대로 구한 것입니다. 그리고 상인들은 화분 밑바닥 부터 키를 재니 나무 실제 길이는 흙표면 부터  재어서 1m는 넘어야 부티도 나고 공기정화도 상당히 기대 할 수 있지 싶습니다.

모종 한 화분 들여 놓고서 공기정화를 말하면 우습지 않습니까. 7년은 키워야 그래도 좀 볼만 할겁니다.


공기정화식물을 침대 옆에 배치하면 잠이 잘옵니다 불면증 치료에 도움 됩니다 이건 내 경험이니 웹검색으로 말한다고 헐뜯지는 마세요!

혹시 도움이 된다면 2위 식물도 소개 할까 합니다.

그림은 그냥 아레카야자나무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Comment ' 35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6.05.15 09:37
    No. 1

    식물로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방 가득 두어야 한다더군요. 그러나 없는것 보다는 낫고, 정서적인걸 고려하면 많은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5.15 09:49
    No. 2

    보통 거실과 침실기준으로 면적의 1/10 정도에 키가 큰 관옆식물을 배치해야 힐링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디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우울할때
    작성일
    16.05.15 09:44
    No. 3

    끈끈이 주걱, 파리지옥.. 환경 되면 길러보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6 담적산
    작성일
    16.05.15 09:47
    No. 4

    그건 집에 벌레가 많아야 되자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5.15 09:50
    No. 5

    파리를 잡아서 핀셋으로 먹여서 길러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5.15 15:12
    No. 6

    그거 식충식물들은 벌레가 꼬이는 환경을 만들어 낸다고 들었어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5.15 17:02
    No. 7

    요즈음 아파트는 모두 방충망 설치 되었고, 퇴비나 계분 비료 쓰지 않으면 벌레가 꼬이지 않습니다.
    품종에 따라서는 벌레를 유인하는 냄새를 풍긴다는 설도 있습니다. 모종이 모두 만원 미만이니 한번 길러 보시면 확실히 알수 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5.17 19:06
    No. 8

    오 키워봐야 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5.17 22:04
    No. 9

    애완식물이지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보이드void
    작성일
    16.05.15 10:03
    No. 10

    저는 아주 작은 싹부터 키우는게 재밌고 키우는 맛이 있더라고요.야레카야자나무 번식은 어떻게 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5.15 10:36
    No. 11

    3,000 짜리 모종을 구입하면 보통 5~6 포기가 합식해져 있습니다. 2년에 한번씩 분갈이 할 때 나누어서 심으면 되고, 야자나무는 상태가 좋으면 아래 구근같은 부분에서 새싹이 나옵니다. 자라서 키가 어미와 같아지면 손으로나 가위로 잘라서 나누어 심으면 간단히 번식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보이드void
    작성일
    16.05.15 23:10
    No. 12

    좋은 정보 감사해요.이렇게 식물 키우는걸 좋아 하시는 분을 여기서 만나니 진짜 반갑네요.어제 친구가 자꾸 죽고 곰팡이 생겨서 도저히 못키우겠다며 스투키 버린다고 해서 자가 깨,세수도 못 하고 선크림만 바르고 뛰어 나가 구해 왔네요.안타깝기도 하고 앞으로 사랑과 정성으로 살릴 각오를 다지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5.16 01:57
    No. 13

    곰팡이병을 탄저병이라고 하는데 적갈색 둥근점이 생기는 증상이고 차차로 물러져서 물이 흐르는데 치료 할 수 있으면 식물의사입니다. 포비돈으로 귀이개에 뭍혀서 소독해주고 있습니다. 농약은 모두 냄새가 지독합니다. 사람에게는 전혀 전염되지 않는데 식물끼리는 전염 된다고 합니다.
    전에 같이 항생제를 마음대로 구할 수 있으면 항생제 목욕을 시켜보고 싶습니다.
    스투키 등 산세베리아 종류의 고질병입니다.
    우선 상처부위를 잘라내고 도려내고 소독약 치고 하는데 농약은 모두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거나 저독성 이라고 쓰져 있지만 믿지를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보이드void
    작성일
    16.05.16 02:12
    No. 14

    데리고온 스투키는 아랫부분(삽목되어 있는 부분)위로 하얀색 곰팡이가 끼는 병에 걸렸더라고요.스투키 삽목 방식(다닥다닥 붙여서 삽목하는)때문에 아랫부분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잘 생긴다고 합니다.일단 흙이랑(흙은 소독후 말려서 텃밭용으로 사용예정) 화분을 소독하고 스투키는 잔뿌리도 믈러져 깨끗한 물에 씻으며 흙과 무른 뿌리를 제거 하고 곰팡이가 생긴 부분은 소독한 가위로 잘라 냈어요.일단 반그늘에 말리는 중인데 탄저병은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인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보이드void
    작성일
    16.05.16 02:15
    No. 15

    탄저병에 계란 껍질로 만든 칼슘 액비도 좋다고 하더군요.저도 만들어 쓰고 있는데,산세나 스투키 다육이등의 잎에는 아직 도포 해보지 않았네요.겨울이 아니라서 동해는 입지 않을테니 사용해 봐고 괜찮을것 같기도 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5.16 02:30
    No. 16

    전에 라디오에서 듣기로는 계란 껍질을 식초에 녹여서 액비로 쓴다고 한던데, 칼슘 액비가 좋다면
    하늘e정원에서 판매하는 불가사리 추출 칼슘액비를 사다가 스프레이 해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탄산충
    작성일
    16.05.15 10:06
    No. 17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5.15 10:27
    No. 18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6.05.15 14:34
    No. 19

    ^^ 전 테이블 야자, 스투키, 산세베리아, 크라슐라, 아이비, 접란, 죽백나무를 방에 데리고 살아요. 공기정화 느낌은 제가 둔해서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정서에는 확실히 좋은 거 같아요* 매일 정성껏 볕에 내어 주었다가 밤에는 들였다가. 성질에 따라 물도 다르게 주고... 부지런히 데리고 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5.15 17:21
    No. 20

    노란줄무늬 산세베리아와 황소뿔 스투키와 공룡잇빨 스투키를 지금 키우는 중인데 탄저병과 무름병 든걸 인터넷 매입해서 애먹고 있습니다. 화초를 사랑하시는 분은 동물은 물론이고 사람에게도 배려심이 많지요! 하지만 상인들은 아닌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6.05.15 20:42
    No. 21

    ㅠㅠ 헉.... ㅠㅠ 너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5.15 21:05
    No. 22

    꽃장사에게 인터넸으로 구매하면 칫수 속이기 품종 속이기 가격 속이기 병난 것 속여서 배송하기 등 반은 돈 버리고 약치고 내버리느라 고생하지만 나이 탓에 운전을 안하니 하는 수 없이 또 인터넷 거래를 합니다. 그냥 돈 내 버린다 마음 먹고 주문하는 거지요. 집문 앞까지 들어다 주는 서비스 매력 때문입니다. 큰 가게가 더 심합니다. 이월재고와 죽어가는 식물을 이 기회에 처분하자 하는 심뽀로 보입니다. 그래도 반은 착한 상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6.05.15 21:39
    No. 23

    무섭네요... 덕분에 인터넷으로 사면 안 되겠다는 걸 배우게 됩니다... 제가 데리고 있는 녀석은 운전을 해야 할만치 큰 녀석들은 아니라서.. 집 근처 이마트에서 3천 원짜리 구매해서 집에서 쑥쑥 잘 크는 거 보며 웃어요. 부모님은 조금 큰 거는 하나Ro 화훼시장 가서 사시더라고요. 역시 직접 보고, 잎이 반짝반짝 건강한 거 확인하고 구매하는 게 좋으려나봐요. 반은 착한 상인이라고 위안 삼기엔 현실이 너무 씁쓸하네요;; 하지만 역시 큰 녀석은 그 반이라는 가능성을 기대하며 모험을 걸만도 한 거 같아요; 그런데 식물도 건강한 거 보면 덩달아 신나고 행복해지지만, 아픈 거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너무 안 좋다는 게 문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5.15 22:14
    No. 24

    사기치는 상술은 비단 화초판만이 아니고 애견판도 그에 못지 않고 수족관에서도 비실비실한 금붕어 부터 우선적으로 건져서 파는 것을 목격한 사람도 있지요 아마추어는 몰라도 양어장을 경영해본 사람은 척보면 압니다. 부동산이 가장 조심해야 할 분야 입니다 화초나 강아지 금붕어는 속아도 별것 아니지만 부동산은 속으면 한 가정이 파탄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보이드void
    작성일
    16.05.15 23:03
    No. 25

    병치레를 하는 아이들이면 일단 뽑아서 일주일간 통풍이 잘 되는 반그늘에 뿌리를 말리고 흙이랑 화분을 소독해 주세요.소독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뜨거운물 소독이 간단 하긴 해요.화분에 흙이 담겨져 있는 상태에서 폴철 끊는 물을 부어주고 2~30분간 놔두다 물이 다 빠지고 식으면 화분과 흙을 햇볕에 바짝 말려주시면 되요.
    잔뿌리 같은건 걸러내 준다음 마른 흙이랑 상토 혹은 배양토,비료를 적절히 섞어서 다시 사용 하시면 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5.16 02:23
    No. 26

    같이 걱정해 주셔서 많이 위로가 됩니다. 흙은 내다 버리고 화분은 비누로 씻고 주전자로 물 팔팔 끓여서 소독하고 펄라이트와 씻은 마사 지렁이 분변토를 배합하여 심어두고 열흘 후에 하이포넥스 활력제 희석한 물을 산세베리아에 몸에 닿지 않게 조심해서 물주고 사용한 가위와 핀셋은 가스렌지 불에 소독해서 씻어서 쓰고 있습니다. 차마 입양한 아이를 바로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배송되었을 때 여러 가지를 잘라서 왜그랬을까 한참 이상하게 생각했고, 갈색 점이 여러군데 있어서 수입 할 스크랫치가 생겨서 그렇겠거니 했는데 진물이 흐르고 물러 질때 아차 이게 병든걸 배송 했구나 일아차린 거지요! 제가 장사꾼 이었으면 바로 소각하고 말지 결코 판매하지 않을 것인데 상인들은 인터넷으로 사람 안보고 파니 그러는 것 같습니다. 사람 맞보고는 차마 거짓된 행동이 어려은데 인터넷에서 사람 안보고 거래하면 마음이 본성이 다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보이드void
    작성일
    16.05.16 10:04
    No. 27

    이야기만 들어도 정말 속상하네요.비양심적인 상인이네요.아니 그런 자들은 장사치 라고 하는게 맞겠죠.정성을 들여서 돌보시고 계시네요.경열님 정성 때문이라도 아이들이 건강해 질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5.16 10:49
    No. 28

    세상에는 양심적인 사람 반 비양심적인 사람 반 늘 같이 생활하니 사기꾼은 저의 진실한 동반자라 생각하고 살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6.05.15 14:44
    No. 29

    바나나 나무는 어떤 가요? 잎이 엄청 넓어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저는 Oak rubber tree라는 녀석이 상당히 보기가 좋은 것 같던데, 아직 방에서 뭔가를 키워볼 생각을 해본 적은 없습니다. 베란다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6.05.15 14:48
    No. 30

    Fiddle Leaf Fig Tree라고 하니 훨씬 많은 사진이 나오는 군요. 이쪽이 정식 명칭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5.15 17:24
    No. 31

    그렇군요 보통 유통명을 흔히쓰기도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5.15 17:08
    No. 32

    효과가 있다 마다요! 하지만 워낙 폭풍성장이라서 거실이 대부분 키가 2m 미만의 화분을 수용 가능하니 여건이 어려운 경우가 많을겁니다. 그리고 가격이 모두 10만원대 이상이라서 부담 스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5.16 02:47
    No. 33

    오크는 참나무 떡갈나무를 말하니 유통명으로 떡갈고무나무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집 떡갈나무는 잎 길이가 32cm 폭이 21cm 인데 두터운 잎이 고목에 붙어 있어서 그 당당한 모습이 상당합니다. 그런데 흙이 밭흙이라서 배수가 나쁜듯 하여서 통기성이 좋은 배양토로 분갈이를 했는데 지금 몸살 중인듯 새잎 내는걸 멈추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6.05.16 17:23
    No. 34

    키워보고 싶다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질 못하고 있는데, 햇빛이 유리창을 통해 직접 닿는 환경에서 잘 자라는지 알고 싶습니다. 최경열님은 식물에 대해 거의 전문가적 지식을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5.16 18:59
    No. 35

    노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도 있고 이를 100% 직접 광선 이라합니다.
    대부분 열대 관엽식물은 큰나무 밑에서 자라기 때문에 유년 시절 6년 이하는 모두 반채광 상태에서 자랍니다. 그래서 다육식물과 선인장 열대 아프리카 식물은 유리창문을 톻한 70% 간접 광선을 되도록이면 많이 쪼입니다. 하지만 야자수 나무는 간접광선 이라도 세시간 정도 쪼이면 잎이 타 버립니다. 아침 저녁의 부드러운 광선이 잠시 닿기만 하면 잘 자랍니다.
    같은 종도 무늬종은 햇볕에 약하고 청록색 종은 했볕을 상대적으로 좋아합니다.
    그러니 집에 햇볕이 잠시만 들면 그기에 맞는 식물을 키우면 되는 것이고, 햇볕이 모자라는데 햇볕 좋아하는 다육이를 키우는 분은 식물육성리드 조명등을 설치 해야합니다.

    바나나 나무와 떡갈 고무나무는 창문 가까이 놓고,
    야자류와 관음죽 고사리는 하루에 잠간만 햇볕 보면 됩니다. 그러니 아침 저녁에 잠시 한시간 정도만 창문통한 간접 광선이 을 적당합니다.
    햍볕에 잘 자라는 화초도 분에 심으면 약간 그늘에서 키워야 하는게 햍볕으로 증산 작용이 강하게 일어나면 뿌리가 분에 같혀서 이를 뒷밭침 못하니 잎이 축 쳐지고 끝내 말라 버립니다. 우리집 개운죽은 하루에 30분정도 햇볕이 반쯤 닿은데 잘 자라고 황금죽도 그런데 잎이 너무 푸르고 광택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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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0 UFC도 혈통의 힘, 콩 심은데 콩 난다 +3 Personacon 윈드윙 16.05.15 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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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7 형사사건 집행 절차에 대해 궁금한 게 있습니다. +9 Lv.37 burn7 16.05.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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