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인생의 콩깍지가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네요 ㅠㅠ
흑흑 ㅠㅠ
근데 왜 우냐구요? ㅠㅠ
너무 슬퍼서요 ㅠㅠ
네멋 이후로 정말 유쾌함을 선사해준 드라마네요 ㅠㅠ
비록 시청률이 그리 높진 않았지만 너무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ㅠㅠ
10여년의 긴 호흡을 짧게 짧게 내쉬면서 그 긴 흐름을 잃지않는,
더구나 그런 와중에서도 내내 유쾌함과 발랄함을 보여준
내 인생의 콩깍지였습니다 ㅠㅠ
매 회마다 한번씩 나오는 노래(뮤지컬식으로)도 너무너무 좋았구요 ㅠㅠ
엔딩까지도 유치함속에 발랄함을 잘 녹아내려 끝까지 웃음짓게 만들어준 드라맙니다 ㅠㅠ
올해 상반기 R군 선정 최고의 드라마로 감히 손뽑고싶네요 ㅠㅠ
흑흑 ㅠㅠ
이제 일주일을 어떻게 버틸지 걱정 걱정 걱정입니다 ㅠㅠ
흑흑 ㅠㅠ
P.S. 혹 안보신 분들 중 네멋을 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감히 일견을 권해드립니다 ㅠㅠ
너무너무 괜찮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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