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철없는 젊음의 혈기로(두웅… 철썩-) - [파도소리, 효과음 주세요!]
'버섯장수'님께 릴레이 무협을 해보겠다고 쫄랑쫄랑 나서버렸습니다!(크오오..)
그날 저녁에 쪽지가 안와서 "하긴, 본인같은 허접이 될리가 없지;"
하면서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자작을 했다죠.(생수들고-_-)
그리고, 한참 학원이 바뀌어서(이번에 평촌의 서울학원으로 옮김;
아, 서울학원 다니시는 고무림 동도 있으시면 언제한번 만나요^0^)
적응훈련을 하느냐고 며칠동안 고무림에 못 들어왔다죠.
오늘 딱 들어왔는데~
"띵동- 쪽지가 도착했어요. 답장 꼭 보내주세요^0^♡"
하는 쪽지가 왔더군요;
이게 며칠만의 쪽지야…? 하면서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클릭했더니~
글씨, [릴레이 무협 쓰셔도 되요^-^] 하는 경악의 쪽지였단 말입니다@0@!!
이… 허접이가 무협을 쓰게됬다… 부들부들ㅠ0ㅠ!!
아아악~(점점 쪼그라든다)
예전에 한번 읽고 내용이 삥글삥글 돌아가서 그냥 놔버린 릴레이 무협이라
내용도 다 잊어먹었는데~ㅠ0ㅠ
킁킁, 다시 한번 읽고 열나게 써야겠군요'ㅁ';;
ps. 릴레이 무협에 정해진 형식같은 게 있나요?
가령, 몇장정도 써야 한다든지…
금강님에게 최대한 아부신공을 발휘해야 한다던지,
누군가를 공적으로 몰아붙인다던지(=_=; 목표는 아무래도 내가 되지 않을까?)…
댓글 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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