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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관음죽에 대해서 아시는 분만...

작성자
Lv.1 무존자
작성
03.01.05 11:47
조회
591

관음죽을 한그루 얻어 왔는디요...

영양제를 줘도 자꾸만 이파리가 연두색으로 변해유.

밑에서 싹은 많이 올라 오는디...

물으니까 물을 이틀에 한번씩 주라고 해서 쌀뜨물을

줬는디...또 어떤 분은 물을 한달에 두번씩만 주고 햇

볕을 많이 받아야 한다해서 거실의 제일 큰 창, 바로 옆

에 놨시유.

겨울이니께 당근 실내지요.

방법을 갈켜 주세유...

괜시리 클릭하신 분은 벌로 덧글이나 냄겨유!


Comment ' 29

  • 작성자
    十三歲美少年▦
    작성일
    03.01.05 11:57
    No. 1

    헉.. 전 관음증으로 봤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01.05 11:59
    No. 2

    -_-;; 관음죽은 뭐답니꺼? 글을 보면 무슨 식물 같은데...
    아~~ 벌이나 충실히 이행할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최윤호
    작성일
    03.01.05 12:02
    No. 3

    관음죽이라..
    나드 머르긋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1.05 12:04
    No. 4

    꽃집에 전화해 보시죠...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1.05 12:04
    No. 5

    멀것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최윤호
    작성일
    03.01.05 12:08
    No. 6

    관음죽은..


    외떡잎식물 종려목 야자나무과의 열대 상록관엽식물.

    분류 : 야자나무과
    원산지 : 중국 남부
    크기 : 높이 1∼2m

    본문

    중국 남부가 원산지로서 중국에서는 종죽(棕竹) 또는 근두죽(筋頭竹)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일본 류큐[琉球]의 관음산에서 자란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을 한국어로 발음한 것이다. 높이는 1∼2m에 이른다. 처음에는 줄기가 1개이지만 자라면서 땅속줄기에서 싹이 뭉쳐난다.

    잎은 손바닥 모양 겹잎으로 5∼7갈래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길이 5∼10cm, 나비 2∼3cm, 잎자루 20∼25cm이다. 잎 표면은 광택이 나고 딱딱하다. 관음죽은 동양적인 멋을 지니고 있어 널리 재배하며, 야자나무류 중 가장 작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하며 시기는 새싹이 나오는 5∼6월이 가장 좋다.

    관음죽과 비슷하여 구별하기 어려운 식물로 종려죽(R. hunilis)이 있는데, 종려죽은 잎이 부채살처럼 여러 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나비가 좁고 길며 빛깔도 다소 연하다. 관음죽이 남성다운 데 비해 여성다운 데가 있어 관음죽과 형제 식물로 다룬다.

    요고 라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최윤호
    작성일
    03.01.05 12:09
    No. 7

    궁금해서 검색함 해봐써여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成魂
    작성일
    03.01.05 12:09
    No. 8

    아핫 ^^ 아이콘 자랑하러 왔습니다.

    흐음.. 관음죽이라 어디서 본적만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최윤호
    작성일
    03.01.05 12:13
    No. 9

    성흔님 아이콘은 호랑이가 누워서 하트를
    날리고 있는 건가여?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1.05 12:15
    No. 10

    맛있나요??ㅡ_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01.05 12:20
    No. 11

    몰긌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다라나
    작성일
    03.01.05 12:20
    No. 12

    헉, 난 야자나무과를 아자자나무라고 잘못 봤어.
    크흐~ 이게 고무림의 영향인가? ^^
    짐 마스크 쓰고 목도리 하고 바지 2개 입고... ㅜ.ㅜ 실내에서... 감기는 무서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존자
    작성일
    03.01.05 12:20
    No. 13

    아자자둥기님...아는 꽃집에서 얻어왔시유...
    그기서 물을 많이 주라고 혀서 하루에 한번씩
    줬더니 싹은 많이 올라오는디 주가 되는 줄기
    에서 나온 이파리들이 요상한 깔로 변해서리...
    다른 꽃집에 물어 봤더니 한달에 한번씩만 물을
    주라고혀서...근디 도무지 차도가 없으유...어..흐
    흐흐..
    또 다른 꽃집은 화분을 관음죽에 맞는 비싼 것으로
    바꾸라고만 혀서리....봄에 분갈이 하란 이야기를 왜
    글캐하나싶어유...
    봄까지만 살려주실 분 워디 없으신감유?
    봄엔 당근 분갈이를 해야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05 12:20
    No. 14

    한가하시네~~~여~~~~~. ㅡㅡ
    제가 관음죽을 하나 키우고 있지요. ^^

    얼마나 큰 놈인지 모르겠네요....
    큰 놈이면 나름대로 내성이 있어서 웬만해선 잘 자라지요.

    잎이 누렇게 변색되면
    일단 물을 너무 자주 준 것이 아닐까 의심해봐야 함다.

    과감히 변색된 넘들을 잘라 주세요.

    거실에 햇볕이 얼마나 드는지는 모르지만,
    일광이 충분치 않을 때도 그럴 수 있지요.

    또 화분의 토양이 배수가 잘 안되어 그럴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니, 식물에겐 휴식기지요.
    평소보다 더 가끔씩 물을 주어야 합니다.

    이끼에 덮여있지 않다면 흙이 보일테지요.
    바싹 마를 때까지 물을 주지 마세요.

    그리고 잎 표면을 자주 닦아주어야 합니다.
    호흡을 원할히 하게 해 주지요.

    토양이 배수가 잘 안되더라도 지금 분갈이을 하지는 마세요.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누런 넘들을 과감히 자르고
    햇빛을 자주 보게 하신다음.
    물은 가능한 흙이 다 마른 걸 확인하시고
    한 번 흠뻑 주시는 것이 좋을 듯.

    관엽식물 중엔 의외로 까다로운 넘이니까
    근처의 꽃가게에 가서 자문을 구하심이
    가장 확실함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놀고싶은칼
    작성일
    03.01.05 12:24
    No. 15

    이파리가 갈색이 되는 거는 아니죠?
    물을 너무 자주 주시는 거네요.
    이틀에 한 번은 한 여름이라면 모를까 너무 많아요
    저희집 꺼는 이주일에 한 번쯤 주거든요
    연두색이라면 괜찮아요
    겨울이라 그러니까
    따뜻하고 양지바른 실내에 두신 건 잘하셨고
    물 주는 간격을 늘여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최윤호
    작성일
    03.01.05 12:29
    No. 16

    신독님의 인내심에 감탄을 ㅡㅡ;
    저는 그럿게 할라며는..
    성격이 않되서..
    저는 그냥 선인장이나 키울랍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1.05 12:34
    No. 17

    나는 왜 관죽음으로 보였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최윤호
    작성일
    03.01.05 12:40
    No. 18

    관죽음..
    아자자...
    모두 고무림 중독증에 걸리셨구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3.01.05 13:37
    No. 19

    성혼님 아이콘이 어케 호랭이가 누워서 하트 날리는것으로 보여염.
    제겐 인삼이 꽃 날리는 것으로..
    음..자세히..아주 자세히 들여다 보니,
    별무늬 화분에 네잎 클로버가 혼자서 응응응을 하고 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3.01.05 13:38
    No. 20

    참. 잎이 누렇게 되는 것은 물을 많이줘서 그럼다.
    굶기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호접몽
    작성일
    03.01.05 13:44
    No. 21

    잠깐 집중탐구 들어 왔다 또 걸려들었네요..무존자님!미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素藝
    작성일
    03.01.05 14:14
    No. 22

    관음죽이 은근히 키우기 힘들죠
    저는 결국 죽이고 말았습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별도
    작성일
    03.01.05 14:56
    No. 23

    죽어가던 관음죽을 키운 적 있습니다.

    말씀대로 관음죽은 물을 많이 먹습니다.
    더불어 뿌리가 항상 젖어있으면 안 됩니다.

    우선 흙이 배수가 잘 되는 흙이어야 합니다.
    만약 화분에 물을 주었는데, 얼마 안 있어 바로 물이 빠진다 싶은 물이라면, 적당하다 생각하셔도 됩니다.
    대부분 난 화분의 토양이 이와 비슷합니다.
    그런 화분이면 또 물을 자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 경우는....
    양 팔로 한 아름 하는 화분에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물을 주었습니다.
    바닥에 물이 흐를 정도로 흠뻑.

    더불어 관심을 가져주면 잘 자랄 것입니다.

    이는 일전에 포이동에 있던 젊은작가 사무실 시절에 제가 성공한 방법입니다.
    남들은 모두 관심을 안 가지더라도,
    님께서 진정으로 관심을 갖는다면 성공할 것입니다.


    참고로, 거의 매일 인사도 해 주었습니다. 바로 입구 앞이었거든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01.05 17:09
    No. 24

    허걱...별도님 댓글이시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존자
    작성일
    03.01.05 18:06
    No. 25

    결론이...아직...물은 물인디...어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1.05 18:53
    No. 26

    별도님 고상하시군요.. 저는 풀 종류는 못 키웁니다..
    꾸준하지 못한 성격과 게을러서..
    그래서 꽃을 키우는 분들 보면 부지런하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별도님 부지런 하신 분이군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존자
    작성일
    03.01.05 18:55
    No. 27

    이론....흐..흑저님.
    과...관음죽은 꽃이나 풀이 아뉘라 나무라니깨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05 19:03
    No. 28

    별도님...@@

    무존자님. 별도님 말씀이 옳아요.
    관음죽은 배수가 얼마나 잘되는 흙에 심어져 있느냐가 중요하지요.

    지금처럼 물을 주시면 너무 자주 주시는 것도 맞지요.

    그렇다고 맥없이 킥 죽진 않으니까
    흙이 마를 때까지 물을 주지 마세요.

    쓸데없이 연약하게 자라는 넘들은 제거하시구여
    색깔이 변한 잎도 떼어내세여.

    영양제 마니 줘봤자 물조절 실패하면 영양과다로 죽습니다.

    배고프게 하며 강하게 키워야줘.

    처음에 일주일쯤 물을 주지 마시고 잎만 닦으시며
    스프레이로 잎에 물만 뿌려 주세요.

    그리고 물을 흠뻑 주시구여
    물이 다 마를 때까정 기다려 보세요.
    배수 정도와 뿌리가 얼마나 발달했는지 알 수 있슴다.

    그 후에 물조절을 적절히 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1.05 19:44
    No. 29

    마눌의 삼일간의 외출동안 집안에 있는 풀(?)들중에 두어개 고사를 시켯읍니다..ㅡㅡ;
    잔소리를 두시간이나 들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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