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라면이 죽도록 싫다가도 하루밤 지나고 나면 라면을 끓입니다. ㅋㅋ
저의 라면 먹기 레귤러 모드는, 먼저 물을 적당량 끓이고 라면 스프를 먼저 넣습니다. 그리고 김치(쉬면 더 좋습니다)를 넣고, 양파도 조금, 만두 있음 만두도 넣고 그리고 이것들이 끓으면 면을 넣고 면이 아직 새파랗게 덜 익에 하얀빛을 띠울때 불을 끄고 한 일분간 둡니다. (저는 이걸 라면 뜸들이기라 명명했습니다. 참고로 사전에는 없는 단어임다) 그리고 냄비 통째로 후후 불어가며 뚜껑에 먹습니다. 이 부분이 하이라이트로 이케 먹어야 제 맛입니다. 고소한 맛을 즐기시는 분은 참기름을 한방울 첨가해도 좋습니다.
또, 계란을 좋아하시는 분은 계란을 ... 저는 비린 맛이 싫어서 넣어 먹지는 않지만 영양을 생각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면 통째로 넣고 라면 국물에 익혀서 먹습니다.
침이 고이세요. 지금 당장 주방으로 가시길........
당구장엔 짜장면이, 소주에는 짬뽕이 만화가게(만화를 읽던 무협지를 보던)에는 라면이 왓따임다!!!!!
(저 라면회사랑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_-:::)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