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라면이야기

작성자
Lv.1 李四
작성
02.12.15 18:03
조회
628

난 라면이 죽도록 싫다가도 하루밤 지나고 나면 라면을 끓입니다. ㅋㅋ

저의 라면 먹기 레귤러 모드는, 먼저 물을 적당량 끓이고 라면 스프를 먼저 넣습니다. 그리고 김치(쉬면 더 좋습니다)를 넣고, 양파도 조금, 만두 있음 만두도 넣고 그리고 이것들이 끓으면 면을 넣고 면이 아직 새파랗게 덜 익에 하얀빛을 띠울때 불을 끄고 한 일분간 둡니다. (저는 이걸 라면 뜸들이기라 명명했습니다. 참고로 사전에는 없는 단어임다) 그리고 냄비 통째로 후후 불어가며 뚜껑에 먹습니다. 이 부분이 하이라이트로 이케 먹어야 제 맛입니다. 고소한 맛을 즐기시는 분은 참기름을 한방울 첨가해도 좋습니다.

또, 계란을 좋아하시는 분은 계란을 ... 저는 비린 맛이 싫어서 넣어 먹지는 않지만 영양을 생각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면 통째로 넣고 라면 국물에 익혀서 먹습니다.

침이 고이세요. 지금 당장 주방으로 가시길........

당구장엔 짜장면이, 소주에는 짬뽕이 만화가게(만화를 읽던 무협지를 보던)에는 라면이 왓따임다!!!!!

(저 라면회사랑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_-:::)


Comment ' 6

  • 작성자
    Lv.1 동마이
    작성일
    02.12.15 18:10
    No. 1

    뜸들이기라니... 저도 그렇게 먹습니다!! 왓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李四
    작성일
    02.12.15 18:26
    No. 2

    훕..기쁨... 동마이님의 라면먹기 비전을 한번 펼쳐보심이...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백우
    작성일
    02.12.15 19:37
    No. 3

    왜 만화방에서 먹는 라면은 그렇게 맛있는 것인지...
    저는 그것도 일종의 \'불가사의\'라고 생각함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行雲流水 ▦
    작성일
    02.12.15 19:41
    No. 4

    ^^; 밥을 집에서 먹는 것 보다 놀러가서 가서 먹는게 더 맛있다고

    느낄때랑 비슷한가 보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行雲流水 ▦
    작성일
    02.12.15 21:29
    No. 5

    히죽^^ 지금 이사님 말씀대로 라면 끓여먹고 있습니다.
    맜있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2.12.15 23:02
    No. 6

    라면........말만 들어도 미치겟음.ㅠ.ㅠ
    이제 정말 속이 느글~~
    우웩~~~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85 귀엽다... 82년생 유아교육과 여학생의 노래 +3 Lv.1 무림 02.12.16 810
2684 내가 갖고 싶은 술친구 +10 Lv.1 신독 02.12.16 707
2683 운곡님의 표변도. +7 Lv.1 俠聖怪傑 02.12.16 1,022
2682 가입인사 겸 최강의 안주 소개 +7 Personacon 진신두 02.12.16 837
2681 아나고회... +10 Lv.16 아자자 02.12.16 683
2680 칠석야 심사평.(금강님이 쓰신글) +5 Lv.30 남채화 02.12.16 812
2679 저기 밑에 야동을 보니 문득.. +9 Lv.30 남채화 02.12.16 846
2678 어휴... 오늘! +6 Lv.1 소우(昭雨) 02.12.16 449
2677 날도 흐리고 소주 한잔 하기 딱 좋은 날씨이군요. +9 行雲流水 ▦ 02.12.16 638
2676 난 재미없는 건 싫어 +3 妖舌 02.12.16 416
2675 드라마나 소설에서 최고의 구라는 +4 妖舌 02.12.16 554
2674 \"아이콘을 가질수만 있다면...\" +5 Lv.1 뭐어 02.12.16 723
2673 무협 중독증.. +19 Lv.30 남채화 02.12.16 539
2672 더이상 참을 수 없다. 손이 근질거린다. ㅠㅠ +13 Lv.1 신독 02.12.16 658
2671 [오늘도 역시!] 강호 고!무림 의 여성동도들은 모두 모여... +4 Lv.1 등로 02.12.16 866
2670 오옷 친구에게 여자 사진을 받았습니다~!! +8 Lv.1 너굴 02.12.16 483
2669 에헤헤헤헤... 감사합니다. +13 추마 02.12.16 393
2668 독자는 독자의 길이 있다. +14 暗影 ▦ 02.12.16 522
2667 용...??? +4 Lv.52 군림동네 02.12.16 683
2666 볼링겜... +1 Lv.52 군림동네 02.12.16 676
2665 ㅠ-ㅠ 수원에 있는 책방에서 설봉님, 백야님 소설 보신분?? +3 Lv.68 아마노긴지 02.12.16 503
2664 (신용비어천가)금강문주님은 대단한 분이시다? +14 호접몽 02.12.16 531
2663 공부 할 때는 열심히 해야합니다... 그리고 사회 초년생... +5 Lv.20 흑저사랑 02.12.16 463
2662 이번엔 정말로 야동 200M !!! 거짓말이면 절 죽이세요. +10 行雲流水 ▦ 02.12.16 763
2661 [19금]성양의 XXX 사진! 긴급 입수 +12 行雲流水 ▦ 02.12.16 1,035
2660 여러 무림동도들의 열화와?같은 성원에.. +63 Lv.1 술퍼교교주 02.12.16 776
2659 지금 부산에서는.. +17 Lv.1 술퍼교교주 02.12.16 433
2658 시험을 보고 집에 왔습니다~ +4 Lv.52 정신외출중 02.12.16 355
2657 인사드립니다. +7 무위자 02.12.16 583
2656 기사 읽다가 열불이 나서 올립니다!!! +6 Lv.1 색중협 02.12.16 42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