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장생할을 오래해서 안색하나 안바꾸고 손을 비빕니다.젊은 세대들은 그냥 소신껏?사세요...
하는 일이 이런날은 하루푹쉬는 날이라서 고객들에게 전화드리고 휴가겸 쉬고 있읍니다.할일이 없어 고무림을 접속해보니 단문형식의 재미난글이 많이 올라와있더군요..항상 머리를 쓰고 긴장을 유지해야죠..(이제부터는 1인칭)
어제,그제 고도의 계산된글을 올려봤다(강호정담,논검참조)평소에 경제사이트외의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녀보니 가장 금기시되는 선입견이 존재했다.돈에 관한 이야기이다.고무림사이트 역시 타무림사이트보다 훨씬 진중한 사이트라 암묵적으로 무거운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그래서 절대로 아무도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올릴수없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금기를 깨보기로 했다.분명히 누군가는 왜 그따위글을 올리냐는 비난도 감수할 각오로 십자가를 져본것이다.가치잇는 일이라 판단된것은 현대의 모든사이트는 앞으로 영역의 벽을 깨야한다.즉 전문포탈로서 무협인의 .문화적욕구를 맞추어주는것이 고무림의 지상과제이지만 포탈이라는 의미가 모든 영역의 입구가 되어야한다.즉 자유롭게 무엇이든지 얘기할수있고 자기가 원하는 무협외의 정보를 최소한소개내지는 연결시켜줄수있어야한다.내가 한번 인식의 벽을 깨주므로서 앞으로는 혹시라도 나같은 욕구를 가진 사람이 고무림을 드나드는데의 벽은 제거될것으로 판단된다.
그런데 깜작 놀란것은 변화의 중심에 문주님이 계신것이었다.내가 생각하는 문주님은 솔직히 구무협의 괴수?로서 연배와 사고방식이 당연히 구시대란 선입견을 아직도 많이 갖고 있엇다(저도 마찬가지).실제로는 누구보다 신세대시다.고무림의 복이다.요새 장년의 세대로서 그정도 개방화된 사고방식을 가지신분 나와보라고 해라...(몇가지 고무림의 글로 판단).문주님이 젊잖게 중간에 리플한두개 안달아 주셨으면 쉽게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는 어려웠으리라본다.절대로 사인북이 갖고 싶어서 쓰는 얘기가 아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무협사이트에 이러한 문주님을 모시고 있다는 것은 솔직히 고무림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모든 작가들의 복이다.아마 앞으로도 이런 사이트는 존재하기 어려울것이다.이부분이 나중에 고무림의 경쟁력이 되어 아마 고무림은 무협포탈중에서는 절대지존의 자리를 차지하고 영원하리라 생각된다.(참고로 전공분야는 가끔 틀리지만 시대예측은 20년간 틀려본적이 없음)
현대는 자기PR의 시대이다.고무림관계자는 젊잖아서 분명히 고무림의 장점을 강호에 널리 알리기가 어렵다.하지만 독자인 아무관계도 없는 나는 떳떳하게 고무림을 자랑하고 싶다.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방문객도 이글을 추천 꽉누르고 강호에 전파해주기를 바란다.(추천수 10개이하와 조회수200이하면 계속 게시판을 도배하겠슴)공짜로 소설을 보니 그정도 역활은 해야하지 않겠는가..더군다나 문주님이 사비로 운영비를 충당하는데...문주님 만세!!!(결국 용비어천가를 제작한 학자들은 정권의 소용돌이 속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버렸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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