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픈 이야기.
우리동네에는 대여점도 많고 만화가게도 많습니다.
저는 주로 만화가게에서 무협소설을 빌려 봅니다. 대여점에는 안들어오는 작품이 많아서(오리엔탈 판타지, 신무협판타지등등) 뒤에 판타지 글자가 안붙은 작품은 대여점에서 찾아보기 힘듭니다. ㅜ.ㅜ 그래서 만화가게를 주로 이용하는데 여긴 발간되는 전 작품이 거의 다 들어옵니다.
제가 위에 '가슴 아픈 이야기'라고 주제를 단건 바로 이 운곡님의 표변도가 반품 되었기 때문입니다. ㅜ.ㅜ 주인아저씨가 반품 시켰다네요. 이유인 즉슨 전작인 '등선협로'가 너무 어렵다는 이유로 동네 아저씨들이 또 동네 청년들이 1권보다가 더이상 안본다는 이유랍니다.
이게 말이나 된단 말입니까. ㅜ.ㅜ 더 나은 재미를 위해서 조금만 참고 읽으면 되는데..
또 전작이 어렵다고 표변도는 둘러보지도 않고 반품시키는.. 이런 만행을..
이러한 이유로 저는 표변도는 구경도 못한채 고무림 오른쪽 화면에 뜨는 표변도 표지만 허탈하게 쳐다보고 있답니다.
표변도 좋은작품이다. 강추다 등등의 리플이 열개정도만 뜨면 바로 온라인 주문 하렵니다.
죄송합니다.. 무협팬이라면 사서 봐야 하는데도 금전적인 어려움에 한달에 두세작품 이상은 구입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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