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니네...
어제서야 그 교수가 자신이 낸 시험문제를 풀이한 글을 봤습니다.
설명이 필요했겠지요.
그 글을 보면서.. 그게 학과가 아니라 교양인걸 알고...
또 나름대로 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을 했다는 것과 가장 중요한건...
제가 오해를 했었다는걸 알았습니다.
해서 그 분께 사과를 하는 의미로 몇자를 남겨두고자 합니다.
지금도 학과라면 그건 안된다라고 생각합니다만....
좀 다른 문제로 보이고 의식에 문제가 있는 분이 아닌듯 합니다.
이러이러해서 이런 문제를 냈다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이러이러해서 이런 일이 있었다.
그러므로 죄송하다라고 해서 자신이 할 말을 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하는 것을 보고 이상한 사람이 아닌걸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출석이나 부르는 교수, 강사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왜 저리 오버를 했었을까?
어떤 사정이 없는 한, 이건 말도 안되는 문제다.
하지만 시험문제에 무슨 사정이 있나?
라고 했더니.......
정말 고려가 있었더군요.
미안하고...
열린 의미의 교수가 될 분이 사라진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듭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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