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히오스를 하다가 생각난 게

게임마켓 1983도 보고 히오스도 해보고(남들이라면 롤)하면서 문득 든 생각.

왜, 닌텐도는 포켓몬으로 aos를 안만들까요? 벨런스문제때문?

아니면, 닌텐도랑 안 맞아서? 아니면, 닌텐도 게임으로 못 만들어서?

포켓몬으로 aos만들면 상성,벨런스,진화 등등... 변수 겁나 많을 듯.

(사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소재 중 하나)

[竹槍]

ㄹㅇ
저도 어제 그생각해봄
포켓몬이 700종이라는데
거기다 진화까지 생각해보면 용법은 경우의수는 더 많아짐

[활자배출기]

너무 숫자가많아서?확실히 포덕들이 좋아할거같긴한데 카드게임이 더 낫지않을까요?속성도있는데

[barbaria..]

변수가 엄청날 것 같은데요;;
각 타입별 데미지 계산, 공격방식별(물공,특공) 데미지 계산(이건 쉬울오히려 쉽겠네요), 스킬문제(예; 다른 포켓몬인데 스킬은 같은 문제) 등등
결국 원작에 충실해지면 게임이 복잡하다 못해 못해먹을 수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간략하게 하자니 기존 마니아 층의 반발도 무시 못하고요.
이상 포덕이었던 잉여의 사견이었습니다.

[라라.]

포텟몬 몬스터 일일히 읽어보다 머리 터지는줄 알았어요.

[[탈퇴계정]]

여담으로 포켓몬의 경우 특성이 매우 많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aos의 경우 변수가 상당히 적은 간단한 룰을 차용한 장르이고요.

일단 만들어도 문제인게 모든 포켓몬을 구현한다고 하면 너무많은 변수로 인해 극악을 달리는 사양이 될 것이고 시뮬레이션급 난이도를 자랑할 것 같네요. 결론은... 장르 특성상 어느 정도는 쉬워야 하기에 모든 사람에게 외면받을듯.

[rrrvrrbr]

일본사람들이 aos를 안좋아하기 때문아닐런지..

[글도둑]

aos 안 만들어도 먹고 살만해서 이겠죠.
굳이 손대었다가 괜히 이미지 손실 하는 쪽이 더 피해가 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