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여러분 직업이 궁금합니다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6.02.18 15:41
조회
1,418

제가 먼저 말씀드리죠. 

한때 만화작가가 꿈이었고, 전문교육도 받았습니다.


1997년부터 2000년 사에는 형님의 PC방 운영을 도왔고,


문피아 사이트가 만들어진 언어가 PHP인데 과거 제가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던 프로그래머였고, 웹 에이젼시 일을 했었습니다.


연예기획사에 들어가 당시 네이버 블로그가 만들어지기도 전(당시 페이퍼가 막 나왔을 때)에 블로그를 개발하여 팬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했었습니다.

지금도 당시 소속 연예인(주로 배우)들 잘나가네요. 기획사는 공중분해 되었습니다.


이후 옥션 및 여러 쇼핑몰 등산용품  및 스포츠용품 딜러로 활동했습니다.

2010년경에는 전업블로거로 나서서 한때 월 방문자 200만을 달성했습니다.


현재는 다시 개인쇼핑몰과 오픈마켓 등에서 딜러 및 쇼핑몰 운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무협소설은 초5때 초혼무라는 박스무협으로 입문하였고,  중1때 김용, 양우생, 와룡생 등 그 해에 모두 독파 했습니다.(당시까지 출간된 작품에 한해)


2002년에 풍운고월 이라는 닉넴으로 고무림에 가입했고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6.02.18 16:01
    No. 1

    전 뭐... 92년부터 컴을 배웠고, GW베이직으로 시작했죠.
    음... 98년에는 HTML코드로 홈피 맹글어본 적도 있고...
    대충 01년 쯤엔 자바 스크립트 만지다가...
    걍 컴은 때려쳤습니다.

    그러다가 유지보수쪽 일을 했는데, 그것도 최근에 때려쳤고요.
    음... 문피아에는 4년 전인가? 뭐 그쯤 가입한 거 같네요.

    판타지 입문은 드래곤라자였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2.18 23:33
    No. 2

    베이직....이름도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드래곤라자로 입문하셨군요. 당시엔 참 센세이션한 작품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성불예정
    작성일
    16.02.18 16:32
    No. 3

    저는 13살 때부터 복싱을 해서 19세 까지 전업으로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고3 때 운동으로는 입에 풀칠하기 힘들겠구나 생각을 하고 공부를 하여
    소위 지거국이라는 학교에서 사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리고 나라의 녹을 먹고 살고있습니다.
    탐관오리입니다.
    입문소설은 이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2.18 23:34
    No. 4

    공무원 되고픈 분들이 요즘 참 많으시죠. 제 친구 하나도 공무원 입니다..ㅎㅎ 이드는 제목은 기억나는데 내용이 가물가물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레크강사
    작성일
    16.02.18 19:17
    No. 5

    왕왕... 저는 평일에는 폰팔이를.
    주말에는 행사MC로 뛰고있습니당.

    하지만 꿈은 고금천하제일무적 글쟁이지요 낄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2.18 23:35
    No. 6

    글쟁이 되는것도 참 쉬운일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6.02.18 20:55
    No. 7

    경력이 다양하시네요. 전 그냥 11년에 대학 졸업하고 11년 하반기 입사해서 이제 5년차가 된 평범한 월급쟁이입니다. 업계나 사명을 밝히긴 좀 그렇군요 공공의 적 취급을 받는 업계라 ㅡ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2.18 23:36
    No. 8

    금융계 쪽이시지 않나 짐작해 보는데요. 암튼 평범하게 사는것도 쉬운일이 아니죠.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숫자하나
    작성일
    16.02.18 22:28
    No. 9

    사짜 직업중에 하나인 용접사였는데 지금은 세상 최고의 직업중 하나인 백수죠. 하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2.18 23:36
    No. 10

    뜻하는 바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6.02.18 23:02
    No. 11

    판타지 입문은 마계마인전(로도스섬전기), 탐그루입니다. 한때 만화가가 꿈이었고 전문교육도 받았습니다. 밑에 있는걸 싫어해서 무일푼으로 상경해 행사나 이벤트쪽 일을 하다가 7년정도 지방행사를 돌고, 모험을 찾아 선원이 됬다가 지금은 얌전히 게임회사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웹툰을 준비중이고 소설가가 목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2.18 23:35
    No. 12

    고지라가님의 웹툰과 소설을 보는날이 오는건가요.ㅎㅎ 대박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2.18 23:20
    No. 13

    비밀~!! (귀척)

    직업 밝혀서 좋았던 적이 별로 없는지라...
    힌트는 무협입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2.18 23:37
    No. 14

    음....분야에 따라 금새 정체가 탄로나는 쪽도 있어서 이해합니다. 제 경우엔 그렇지 않으니 그냥 밝히는 거지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2.18 23:45
    No. 15

    아...장르소설 입문은 왠지 밝히고 싶네요.
    원래 독서가 취미(식상...)였는데

    중학교때 친구가 '대륙풍'이라는 책을 읽고 있길래, 뭔가 하고 빌려 보다가...
    이게 왠걸???
    무지 재밌는 거에요. 삼국지보다 더!!!

    이런거 더 없냐고 했더니
    만화방에 많다고 하더라구요.

    "어? 난 일곱살때부터 만화방 다녔는데? 뭔소리 하냐? 그런거 없었는데???"

    단골 만화방 가서
    "할아버지, 여기 무협지라는게 있어요?"
    물어봤더니 구석탱이 공간을 알려주더군요. 크리스마스 트리같은 재떨이가 인상적인...
    퀴퀴해 보이고 허접해 보이는 책들이 가득한...

    작가이름 보다가 龍이라는 글자가 왠지 멋있어 보이고 땡겨서 집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2.18 23:55
    No. 16

    사족;;
    난 왜 이렇게 사족을 자주 달지...첫글을 깔끔하게 써야 하는데 ㅜㅜ

    대륙풍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양우생 작품이고 광협마녀천교였나? 봉래마녀천교였나...
    암튼 중국 무협이고 정식 책(박스무협은 아닌...)으로 출간된 책입니다.

    龍은 뭐...아시죠?
    중2때였나? 충격이었습니다. 어찌나 황홀하던지 ㅋㅋㅋ
    연애를 무협으로 배웠...

    보물섬, 만화왕국 이런거 모으다가(시험 잘보면 부모님이 사준다고 해서 공부 열씨미...;;)
    천룡팔부 모으고 녹정기 모으고

    그때 생각하면 다시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 뭔가 애틋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네요.
    많이 늙었나 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2.19 09:05
    No. 17

    광협천교마녀 입니다.....광협은 호방한 호걸의 이미지고 무림천교는 모든면에서 뛰어난 천재 이미지가 강한데, 봉래마녀를 좋아하죠. 실질적 주인공은 봉래마녀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6.02.20 21:50
    No. 18

    처음 접한 책은 침사곡이었는데, 중간의 몇 페이지 읽고 무협이라는 것도 제법 재미있구나하고 생각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책은 "검기천환록"이었던 것 같네요.

    작자:사마령
    원제:검기천환록

    http://m.blog.naver.com/rapper9517/70039462224
    에 의하면 우리나라에 "곤륜산맥"이란 제목으로도 출판이 된 모양인데,
    저는 원제와 같은 제목의 번역본을 읽었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8575 유료구매작품들 말도없이 연중들어가면 속이 매우쓰리네요 +4 Lv.95 칠성여우 16.02.19 1,480
228574 막말인데도 이해될 때 +9 Lv.60 카힌 16.02.19 1,420
228573 저도 소설 하나 찾아보고있는데 기억나시는분 있을까요? Lv.74 카마슈트 16.02.19 1,559
228572 나이가 들면서 조연들이 좋아짐. +3 Lv.22 pascal 16.02.19 1,318
228571 문피아에 선작외에 찜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3 Lv.58 kruim 16.02.19 1,392
228570 문피아에서 읽던 소설 찾고싶어서 문의합니다 +3 Lv.60 에플카소 16.02.19 1,392
228569 글 올리고 조회수 확인을 너무 자주 하게 되네요 +31 Lv.30 미라클리 16.02.19 1,677
228568 뭐야뭐야뭐야 날 내버려 둬 ㅠ..ㅠ +13 Lv.52 사마택 16.02.19 1,864
228567 갑질 좀 그만 봤으면... +11 Lv.67 나보트 16.02.19 1,674
228566 E북보기 편한 테블릿PC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9 Lv.3 일신(日新) 16.02.19 1,473
228565 스마트폰 자동밝기 조절 어떤가요? +4 Personacon 자공 16.02.18 1,328
228564 저는 만나이로 나이 세는 거 찬성합니다. +60 Personacon 히나(NEW) 16.02.18 1,686
228563 여러분들도 혹시 이러시나요? +1 Lv.60 니스터 16.02.18 1,117
228562 최장 연재중인 작품? +9 Lv.46 mu***** 16.02.18 1,322
228561 신속의 필드 구매수가 오르더군요. 근데 무단 연중작 입... +6 Lv.1 [탈퇴계정] 16.02.18 1,227
228560 혹시 여러분들도.... +3 Lv.1 조로킹 16.02.18 1,033
228559 환생좌 보시는 분들 혹시 적색지대 완전히 끝난 건가요? +8 Lv.50 호늬 16.02.18 1,408
228558 일전에 질렀던 갈축을 반품했어요. +11 Personacon 밝은스텔라 16.02.18 1,220
» 여러분 직업이 궁금합니다 +18 Lv.60 카힌 16.02.18 1,418
228556 아름다우십니다, 재상님 +7 Lv.14 [탈퇴계정] 16.02.18 1,325
228555 포켓몬을 의인화 시켜 캐릭터를 만들면 어떨까요? +7 Lv.19 ForDest 16.02.18 1,226
228554 정치이야기 토론마당 가는 이유는 진짜 간단하죠 +1 Lv.65 天劉 16.02.18 958
228553 하하.. 여기서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단편좀 평 해주실 ... +15 Lv.4 ANG마 16.02.18 1,107
228552 음음... 뉴비 글쟁이가 질뮨있습니다. +8 Lv.6 레크강사 16.02.18 1,004
228551 정치란 공공의 일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것 Lv.99 만리독행 16.02.18 904
228550 사라진 소설 +2 Lv.74 Matea 16.02.18 1,303
228549 정치가 왜 생활과 밀접할까 +4 Lv.60 카힌 16.02.18 978
228548 글쓰는게 생각보다 어렵네요. +2 Personacon 티그리드 16.02.18 995
228547 불경기는 일이 많고 호경기는 일이 적습니다. +2 Lv.55 짱구반바지 16.02.18 1,245
228546 귀여운 아이들의 식사시간. +4 Personacon 한자락 16.02.18 1,13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