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우리가 말하는 소설 보면 많은것 같은데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흔히 우리가 말하는 소설 보면 많은것 같은데
그럴 일은 없지만 맘 먹고 걸리면 걸립니다.
유명한 일화가 있죠. 언급된 거랑 약간 다른 케이스이기는 한데, 스파이더맨 영화던가, 거기서 뉴욕 스퀘어가든 건물 전광판 광고를 실제와 다른 걸로 합성해서 영화를 찍었는데, 실제 광고의 광고주가 너님들 뭠미? 하고 딴지 걸어서 쥐쥐 친 적이 있습니다.
드라마 같은 경우에는 일부러 돈을 주고 피피엘을 하기도 하지만,
만약 회사나 제품에 대한 표현이 해당 회사 맘에 안들었을 경우에는 법정에 갈 수도 있겠죠.
그래서 제품은 몰라도 실제 회사명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소설 역시 그런 차원이죠.
(영화나 드라마에 비하면 사회적 영향력이 그리 크지 않기에) 실제로 딴지를 걸 확률은 낮지만, 그래도 모르는 거니까요.
물론 좋은 의미의 언급에서는 실제명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판에서 성공한 주인공이 타고 싶은, 혹은 사고 싶은 슈퍼카의 명칭이라든가.
2. 그 회사의 관련자가 그 소설을 읽을 경우를 고려할 수도 있겠죠.
가령 쓰리스타를 아주 악역으로 표현하면서 실제 사명을 사용했는데,
만약 그 회사 직원이 읽었을 경우에는 좀 난처한 사건이 벌어질 수도 있겠죠?
다른 일반소설이 어떤 장르를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말그대로 그냥 장르소설이 아닌 소설을 가리킨다고 보고 생각해보면,
그런 소설에도 가령 삼성을 언급한다면 삼성폰을 샀다 정도겠죠.
(그게 아니고, 가령 삼성 반도체 백혈병을 소재로 소설을 쓴다고 하면 아마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겁니다. 십중팔구, 회사명도 가명으로 쓸 확률이 높고요.
실제 사명에 실제 있는 일을 쓰면 이건 소설의 범주보다는 실화의 범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으니 또 다른 이야기고요.)
그런 소설에서 삼성 스마트폰 샀다 정도로 문제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근데 장르, 특히 판타지 소설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상당수 소설에서 회사를 들었다 놨다 하잖아요.
회사가 망하기도 하고. 그걸 실명으로 썼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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