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노래 작가님이 비따비 작가님이였나요?

문피아에는 작가 소개란이 없어서 신의 노래작가님이 뉴페이스인줄 알았는데

리디xx 사이트 가보니까 작가 소개란이 정말 비슷해요

비따비

소설의 주인공처럼 대기업 수출업무를 10년간 했고 광고기획사로 이직. 뒤늦게 글쓰기의 매력에 빠져 매일 모니터와 키보드를 붙잡고 씨름하는 평범한 직장인.

신의노래

평범한 직장인. 대기업 수출업무를 10년간 했고 광고기획사로 이직. 
뒤늦게 글쓰기의 매력에 빠져 매일 모니터와 키보드를 붙잡고 씨름

정말 비슷하죠? 

-대기업 수출업무 10년

-광고기획사로 이직

-뒤늦게 매일 모니터와 키보드를 붙잡고 씨름

이정도면 99% 동일 작가님인게 맞나요?

[감자개]

이 필명이 다르다면 맞건 틀리건 필명이 다른 이유가 있겠죠~

[필수잼]

다른 이유라면 뭘까요?

[감자개]

개인사정을 저희 독자들이 알 수는...

[필수잼]

필명은 다르지만 저정도면 동일 작가님이 거의 맞긴 한거겠죠? 어쩐지 재밋더라요

[감자개]

확정된 사실이 아니므로 소문은 삼가시는게 나으실듯...?

[필수잼]

근데 저정도면 소문이라 할 수 없지 않나요
소개란에 저렇게 써놨으면 당연히 이런 생각이 들지 않나요

[Barebug]

어느곳에서나 우연은 존재하니...

[카힌]

우연일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필명을 다르게 해서 뭔가 문제가 있는 상황이 아닌이상...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갈 일인듯 싶네요

[은금]

우연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네요. 비따비 작가셨으면 그대로 썼어도 상관없었을 텐데요. 지금 신의 노래 정주행하려 갑니다.

[zacks]

와아.. 같은 분이셨나.
그러고보니 글의 스타일도 비슷하긴 하네요.

[난감]

헐..지금 신의 노래 가서 보니 소제목 방식도 비따비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진짜로 같은 분이시라면 왜 다른 필명으로 연재하시면서 알려주시지도 않았을까요?
비따비 독자들이라면 다들 몰려갔을텐데요.

*.만약 같은분 아니라면 저 사이트에서 작가분을 관리하는 분이 대충 써놓은 작가소개가 아닐까요.

[Barebug]

아니 뭐 자기 이름값으로 다시 독자를 모으는게 싫어서 그랬을 수도 있으니까 동일인물이라고 해도 그렇게 놀랍지는 않은데...

[백수k]

원래 작가님들이 다른 스타일 글 도전할 때 필명 바꿔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락JS]

정말 동일인물이라면, 몇 가지 유추는 가능하죠.

1. 1작품 1필명 도전

2. 모종의 이유로 필명을 바꿀 필요

3. 전작과의 차별성을 위한 변신 필요.

근데 아닐 수도 있고요.
무료연재도 아니고, 유료연재를 선택한다는 것은
나름대로 프로로서 글의 댓가를 받겠다는 것인데,

굳이 (홍보메일까지는 안 보내도)
이전에 작품 뭐 썼던 사람입니다, 정도 멘트까지 안 날릴 필요가 있을지는 좀?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작가분의 선택이고,
제가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닙니다. 딱히 문제있는 일도 아니고요.

[PBR]

최태수랑 이거시법이다작가도 동일인 의혹있는데 비따비랑 신의노래라.. 대기업다니실때보다 더버셧을듯 ㄷㄷ

[북극오로라]

영혼의 쌍둥이일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