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후원금 정산요율입니다.

제게 들어온 후원금 내역입니다. 세 분이 네 차례에 걸쳐 총 7400골드를 후원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실제 지급 가능한 정산금액입니다.

정산요율은 일단 전체 금액에서 10%를 뗍니다.(문피아에서 결제대행사에 지급하는 전산수수료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건 유료연재 결제금액에서도 동일한 것이죠.

그리고 일단 10%를 뗀 다음 문피아 몫의 수수료 20%를 떼갑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론 독자의 후원금에서 약 28%정도의 금액이 차감된 다음 작가 몫으로 돌아옵니다.

3만원 이하는 원칙적으로 지급이 불가능하다고 되어 있으나, 미리보기/후원금 정산 안내 8번을 보면 첫 판매(후원) 후 3개월이 지나면 실지급액이 30,000원이 되지 않아도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결론은.

1. 독자가 후원한 금액에서 28%를 제외한 금액이 작가 몫으로 정산된다.

2. 30,000원 이하 금액은 출금이 불가능하나, 미리보기와 후원은 3개월이 지난 것에 한 해 실지급액 30,000원 이하여도 출금이 가능하다.

[지드]

으억 많이 떼이네요..

[사마택]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혈]

으억 많이 떼이네요.. (2)

양산형A님, 후원자가 이미지에 노출되는 것은 그 분들이 원치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고려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양산형A]

음? 제가 드린 것도 아니고 주신 건데 문제가 될 수 있으려나요? 후원해주신 분들이 원치 않으시면 모자이크처리 하겠습니다.

[한혈]

제가 그 분들이 아니니 뭐라 말씀드릴 수는 없고,
불편하실 분도 계실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양산형A]

어렵지 않은 일이니 수정처리했습니다.

[가출마녀]

세금도 포함된거죠?

[양산형A]

출금해본 적 없어서 확실하진 않지만 아닐걸요. 세금은 아마 출금 할 때 정산금에서 추가로 뗄 겁니다.(3.3%)

결국 작가 입장에서 받는 금액은 후원금의 70% 수준이겠네요.

[가출마녀]

솔직히 여기에대해서는 머라고못하겠습니다
후원금은 독자가 작가에게 직접전달하는것이 정답인대 문제는 한다리걸친다는것입니다
그런데 후원금도 세금이 붙는다는것입니다 여기에 금용거래이기때문에 수수료또한붙는다는것입니다
이것이 한두푼이면 문피아에서 무료로해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두명도아니고 결코작은금액도아닐겁니다 이걸문피아에서 무료료 해준다는것이 결코 작은 금액은 아닐겁니다
또한 후원금 정산을 위해서 인건비도 들겁니다
약30%가 문피아에서 가져간다고 하는데 이것이 큰것인지 작은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다라걸쳐서 후원을 하기때문에 거기에따른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카힌]

수수료는 차라리 오픈마켓과 비교하는게 나을듯 싶네요. 오픈마켓에서 포털 및 여러 제휴사이트에서 홍보활동을 해주고, 결제시스템을 포함하여 11%의 수수료를 떼갑니다. 총합이 11%입니다. 한편, 종합쇼핑몰은 20~25%가량이나 여기는 보다 홍보를 구체적이고 강하가 푸쉬해주기 때문에 그만한 가치를 합니다. 오픈마켓은 마켓차원에서 해주는 부분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개별 광고를 또 해야 하죠.

쿠팡같은 곳은 딜러가 파워가 강한(많이 팔거나 독점적이고 인기 있는 상품을 보유한 경우)에 한정하여 15%대가 가능하나, 대부분의 딜러는 25%가량 합니다.

한마디로 문피아에서 결제시스템 포함하여 약 28% 가량을 후원금에서 떼가는것은 다소 과하다는 말입니다. 왜냐면, 유료 결제시스템이 별도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후원금은 보조적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TV는 조금 이야기가 다릅니다.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방송을 하기 때문입니다. 시청자가 고화질영상일 경우 일부 트래픽을 분담하는 플러그인을 설치하기도 하나, 기본적으로 아프리카TV에서 제공하는 방송시스템은 그 자체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수료를 떼갈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하면 문피아는 훨씬 더 적은 시스템 비용을 들이고 있죠. 영상하고 텍스트가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컨텐츠는 같은 컨텐츠라고 아프리카TV만큼 받고 있죠.

[은금]

앞으로는 작가님들이 계좌번호를 공지해야겠네요. 수수료 안떼일려면요.

[맨닢]

근데 애초에 '후원하기'라는 버튼이 없었다면 작가에게 직접 돈을 건네는 독자가 있을까요. (있기는 있었습니다만...)